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죄송하지만 글은 삭제했어요ㅠㅠ
너무너무 부끄럽고 제 입장만 적은 글인지라 전부 오해였어서..
아랫사람인 제가 윗사람에게 따박따박 말대꾸했으니 사과드렸고 잘 해결 됐습니다
앞으로 제가 많이 노력해야되는 부분이구요..
알고보니 제가 실수한게 많아 가족들이 많이 참았더라는... 하하
미쳐가지고 내 행동은 못 돌아보고
어?! 나한테 갑자기 왜이래?! 이거에 꽂혀서 눈에 뷔는게 없었어요
정말 너무너무 부끄럽고 가족들에게 상처를 준건 아닌지..
시누에게 너무 미안하고 감사하고.....
흑역사도 이런 흑역사가 없는듯..ㅜ
이번 일로 몰랐던 제 자신도 알게되고 고쳐야 할 점도 느끼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가족들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될려구요ㅠㅠ
특히나 전에 시누에게
전 오빠랑 결혼한거보다 오빠랑 결혼해서 언니를 만난게 더 조아요~
이 말까지 햇을 정도로 저한테 잘해주시는 분인데...
내가 미쳐가지고 대체 무슨 짓을 한건지ㅜ
내가 하나 잘 하면 우리 시댁 식구들 저한테 10개 더 잘해 주실 분들인데..
여튼 잘 해결됐고 어제는 초대해서 처음으로 제가 음식해서 다같이 식사 했는데
웃으며 다같이 밥먹는거 당연하다 생각햇는데 이거 되게 행복한거드라구요..ㅋㅋ
넘나 태세전환?이라 부끄러움....
글삭튀 너무 야마리없으니 후기 남겨용......
모두 행복하세요
아 글궁 시누에게 톡으로 뵙고 죄송하다 하고 싶다고 톡 햇더니
제가 톡 하는 순간 다 풀렷다며..... 흐규흐규ㅜㅜ
나 진짜 싸가지 없이 햇는데....ㅜㅜㅜㅜㅜ
세상에 이런 대인배가 다 있어요 ㅎㅎㅎㅎㅎㅎ 자랑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