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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칠석입니다^^♡
게시물ID : humordata_1766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샙스님
추천 : 4
조회수 : 141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8/17 10:46:01

夢魂(꿈속의 넋) -

                               이옥봉(李玉峯)

近來安否問如何오 
근래안부문여하오 

月到紗窓妾恨多라 
월도사창첩한다라 

若使夢魂行有跡이면 
약사몽혼행유적이면

門前石路半成沙라 
문전석로반성사라 

근래 안부는 어떠하신지요?
달빛어린 창가에서 이몸의 한은 깊어만 갑니다.
만약 꿈길에도 오간 흔적이 있다면
문 앞의 돌길은 절반은 모래가 되었을 거예요




우리가 애인이없지 
그리운 사람이 없는건 아니자나요
오늘은 보고싶다고 말해봅시다~^^
출처 여기저기서 퍼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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