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동안 공부한 시간들이 지난 몇십년을 다 합친거보다 
많은거 같습니다. 비록 팍팍 머리에는 들어오지는 않지만

정말 고시준비하고 고3들 자격증등으로
하루 10시간이상 공부하는 사람들이 대단하다는게 자연스레 와닿드라구요.

거기에 떨어지면 어떻해야되나 이정도나 했는데 안되면
역시 내 머리로는 불가능인가

걱정과 불안감이 참 많이 오더라구요.
공부하다 울고 거울보고 비참해지고 자신이 못나보이고

담주 시험 끝나면 알게 되겠죠.
역시나 난 안되는거였는지 아니면  허황 노력이 아니였는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바야 실패하면 그져 변명일뿐이고 
살아남아야 강한거고 
누군가는 넘어져야 하는게 시스템이네요...

다시 공부해야겠네요..

하는만큼 해보고 안되면 다 포기할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