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불맛난족발' 불족발 - (여기는 아직 안가봤습니다.)
'조금순닭도리탕' 닭볶음탕 - 상록수(본오동) 부근에 있는곳이랑 다른건지 확실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본오동 후기는 아래에 적겠습니다.)
반월 초계국수 - 반월저수지 근처에 있으며 주변에 캠핑장 식으로도 되어있어 친구들과 캠핑장에 고기 구워먹으러도 자주 갔었고
거히 최근까지도 날이 더워 친구와 초계국수먹으러도 근근히 갈만큼 개인적으로 정말 괜찬습니다.
초계국수 라는 메뉴가 흔하지는 않은거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반월 초계국수 맛있게 먹었습니다.
위에 토핑처럼 얹어져 있는 닭고기에 약간 새콤한 양념같은게 베어있습니다.
저는 먹을때 비빔보다는 물로 시켜서 비빔 양념조금 달라하고 앞접시에 비빔처럼먹기도 합니다
본오동 조순금닭도리탕●●●○ - 사실 저는 따로 닭볶음탕은 안산 시청에서 멀지 않은곳에 묵은지닭볶음탕이 맛있는 집이 있어서
그쪽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 였는데 예전에 한번 친구가 "조금순 닭도리탕 맛있다더라"
라고 하여 한번 가봤는데 그냥 딱 한번 가보고 안갔습니다...따로 여기가 뭐가 특별하게 맛있는지
개인적 소견으로는 잘 모르겠더라구요...물론 드시는분에 따라 다를수는 있겠지만요...
상록수 시골순대 - 상록수쪽 세화병원 근처에 있는 순대국집으로 제가 대학교 다닐때도 점심시간에 나와서 근근히 가볼정도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 그당시부터 사진도 몇번 찍었는데 사진이 어디있는지 남아있지를 않네요 ㅠㅠ)
여기는 순대가 일반 비닐같은순대가 아니고 곱창순대 같은 느낌의 순대이고 순대 자체도 상당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혹시 가보신분이나 가보실분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히 갈때마다 줄서서 기다려 들어가 먹었구요
장사가 너무 잘되어 그런지 오픈 시간도 많이 길지 않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방짜 유기장 옆 둥근상 시골집도 갈치정식 정말 맛있습니다
-여기는 위 맛집 리스트를 보고 아버지 모시고 집이랑 꽤 거리가 있지만 한번 가봤습니다. 반월과 군포쪽 이구요
(사실 안산에 제가 근래 최애하는 명태조림정식을 먹으러 갔다가 휴무라길래 그 근처에 있는 시골순대를 갔더니 줄이 길어서
위의 맛집 리스트를 보고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 도착을 해서 보니 위의 시골순대보다 줄이 더 길더군요...
카운터에서 번호표를 뽑고 가게 앞에 있는 작은 가게에서 천원짜리 커피하나 사서 그거 먹으면서 좀 오래 기다리고 들어갔습니다.
가보니 갈치정식도 있고 갈치구이도 있는데 제가 본 기준에서 사람들 99%는 다들 갈치구이를 먹었습니다.
이건 1인당 9000원 인가 했던거 같구요 그래도 아버지 모시고 갔으니 맛있는거 먹어보겠다고 2인에 3만5천원 하는 갈치조림정식
시켰습니다. 좀 오래 기다린 끝에 나와서 보니 1인당 갈치 2토막에 밥 양도 그저 그렇고...갈치조림 자체는 괜찬게 먹긴 했습니다만
가격대비 먹을만하진 못하다 느꼇습니다...
기회되면 개인적으로 가성비경 맛도 괜찬은 맛집 정보도 올려보고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