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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태어난 것이 죄 인가요
게시물ID : gomin_1229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사진작가
추천 : 0
조회수 : 41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2/20 21:17:33
안녕하세요 저는 누나(고3)하나를 가지고 있는 남자 (고1)입니다 어머니께서는 매주분당을 가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잠시 외국에 나가셨고요 저녘때 였습니다 우리는 배가 고팠습니다 누나께서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해서 치킨을 시키래요( 물론 제가 다합니다) 누나가 비빜휴를 시키자합니다. 당연 전 오유인 으로써 비빜휴는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시키자고 해서 시켰는데 시키고 45분이 걸린다고해서 다시 전화해 취소하래요 ㅡ ㅡ 그래서 취소하고 bhc를 시켯습니다. 그리고 치킨을 먹었습니다. 조금 맛이 떨어지긴 했어도 맛은 있었습니다 (누님은 그전에 미니버거2개 빵1개 칙초1개를 바로전에 먹은상태) 그런데 누나가 계속 맛이 없다고 맛없는탓을 저에게 돌렸습니다. 뭐 평소에 제가 다 받아줍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저희 집은 제가 애완동물을 좋 아해 중1때 생일선물로 받은 고양이가있습니다 성격도 무지좋고요 사람 곁에 있으려고 하고 애교가 무지 많습니다 이름은 "양이" 인데 제 딸같이 키워서 무지 아낍니다. 누나는 지금까지 냥이를 무척 싫어했습니다. 이해해요 그런 누나가 갑자기 치킨을 먹고 양이를 산책시키려고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고양이를 산책은 거의 안시킵니다 특히 양이는 가출해서 추운겨울에 옥상에서 발견한 안좋은 추억이 있어요) 양이는 원래 현관문도 잘 않나갑니다. 처음엔 끈은 찾더니 끈이없어 캐이블을 양이 목에 묶고 나가려고 합니다. 괜찮아요 그럴수 도있죠 우리 누나 잖아요 그래서 처음엔 그냥 웃었어요 피식피식 그리고 누나가 무슨꿍꿍이 인가 가만히 있었어요 근데 정말 심해지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고양이를 안고 제방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하는말이 "고양이를 그따구로 키우니깐 제가 그모양이지" 전 정말 화가났습니다 양이는 겁은많지만 정말 사람 잘따르고 사람을 절대 공격한지도 않습니다 심지어 다른 새끼고양이가 다가와도요 그래서 제가 "존나 한심해" 라고 했어요 이건 제가 잘못했죠 감히 어떻게 누나에게 한심해라고 합니까 다음 누나가 !#$%^&*((*&^%$#@!!@%$^&* 라고합니다 (욕이 아님 그냥 흘려들음) 갑자기 항상 나보다 높이있는 누나가 너무한심해 보여서 그러고도 누나가 고3이냐고 라느듯 애기했습니다 그러고는 하는말이 지는 고1땐 tv와 컴퓨터에 살진 않았데요 인정해요 제가 토일 주말에 많이 풀어집니다 그러나 고작 무한도전, 1박2일 정도 봅니다 그래서 전 이논쟁의 끝엔 아무것도 남지 않겠구나 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년이 아 죄송 누나가 이때다 싶었는지 뭐라 뭐라 뭐라 뭐라 뭐라 뭐라 뭐라 뭐라 뭐라 뭐라 뭐라 뭐라 뭐라 뭐라 합니다 진짜이건 욕만안했지 모독입니다 (예시: 이 애미없는 새끼야) 항상싸움 패턴이 이렀습니다 누나가 잘못 or 제가 잘못 제가 사과 ( 누가 잘못했든) 누나가 계속 따짐 따짐에서 비하, 비하에서 모독 제가 맘상해서 울거나 제방에서 걍 혼자 지랄함 방으로와 무슨 권리로 짜증을 내냐함 존나 어이없어서 또 논쟁 엄마옴 엄마2000프로 누나편 단지 나이만으로 억울함 그래서 움 결국 맘이 상함 이렇게 됩니다 제가 누나에게 바라는 것은 나에게 심한말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나중에라도 사과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정말 "미안해" 라는 말을 어떤 상황에서 말을 해야되는 건지 어떻게 누나의 이런 성격이나 행동 심보를 고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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