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이산가족 상봉 영상을 보면서, YS때였던것 같습니다
가족마다 사연을 이야기할때 괜시리 울컥했던 기억이 나네요 

정권이 바뀌고 세월이 흐르고 흘러, 대상자 대부분이
여든을 넘겼고 해서 의료진을 확대하고 소방차가 따라간다해요
북한 가족에 줄 수 있도록 이번엔 가족 단체사진을 찍어주네요

이번 정부의 세심함이 나오네요

뜻하지 않은 실향과 이산가족으로 살아온 분들께
긴 그리움을 나눌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