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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 것도 없는 전우용
게시물ID : sisa_10958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이베티
추천 : 42
조회수 : 146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8/08/20 16:18:05
오늘도 글을 올리신 전우용님 이젠 참기가 힘드네요. 같은 내용의 글을 예시만 바꿔 꾸준히 생산하시니 그 생산성에는 경의를 표해야 하는 것인지 잠시 머뭇거려 질 정도네요. 매번 같은 내용이라 지적할 것도 별로 없습니다만 한 말씀 드립니다.

앞선 글에서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145924585479819&id=100001868961823
 이재명은 도덕적 타격을 입었으므로 회복하기 어렵다. 따라서 그를 민주당으로부터 분리시키려는 노력은 현재로서는 아무 의미가 없으며 그와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기회'를 노리는 자이거나 '외부자'이다. 라는 요지의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래의 글에서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150524581686486&id=100001868961823
앞의 글에서 썼던 '기회를 노리는자'를 '흔들어 자리를 만드는 자'로 바꾸어 설명합니다. 별 다를 바 없는 내용입니다. 예시만 바꾸어 혈서 쓰고 충성을 맹세한 이승만의 사람들을 등장시키지요.  그 이전에는 중국 국민당의 예를 든 적도 있습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124766894262255&id=100001868961823

더 말할 것도 없는 같은 내용입니다. 
(홍의병, 유겐트 언제 나오나 했는데 오늘 표창원의원께서 쓰셨더군요.)
 
 사실 이런 글들은 누구를 설득하기 위한 것이 아닌 '내부교재'로 쓰기 위함일 것일 테지요. 네임드 있는 학자의 '내부지침서' 정도? 
 비판자들을 이승만의 사람들로, 기회를 노리를 자들로, 밀려난 국민당으로 묘사하며 이재명 보호의 논리를 깔아주고 있지요. 참 불철주야 노력중이시네요.

 노력은 가상하지만 성공하지는 못할 겁니다. 많은 이들이 말하는 것이 바로 도덕이기 때문입니다. 도덕은 고무줄이 아니죠.
그래서 우리는 이재명을 말하는 겁니다.
물론 이재명 수사는 검찰이나 경찰의 영역일테지요. 하지만 부도덕을 감싸는 것은 정당의 영역이 아닙니다. 부도덕을 감싼다면 부도덕을 공유하는 것이 될뿐이지요. 따라서 지금 민주당은 움직여야 하는 것입니다.

 왜 하필 지금이냐고요?
이재명은 정치인이며 지금도 정치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가 하고 있는 행위가 그 하나로 끝나지 않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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