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과거 덧글중에 '이재명 지지자 지만 전해철 되도 지지함' 이라는 글이 있는데요..
그걸로 찢빠니 뭐니 하는데..
뭐 고백하자면 그때는 혜경궁 김씨니 뭐니에 대한 정보도 많치 않았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대충 알고 있다 라고 볼수있을듯)
또 흔한 네거티브게꺼니 생각했죠..
이재명 좋아했었던게 예전에 한참 성남 시장으로 이거저거 해서 추진력있다 뭐다 칭찬 한참 많았을때
좋아했고요.. 그런데 그때는 뭐 대부분 그렇치 않았나요? 여기 분위기도 그랬었고요..
그때 기억으로 이재명에 대한 지지가 더이상 업데이트가 안되었다고 보는게 맞겠군요.
그후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혜경궁김씨 전화번호나 이메일이 트위터와 같은점들도 찾아내신것들을
보게 되었고.. 손가혁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했던것들도 비로서 뒤늦게 심각하게 인지하게 되었고요..
완전 씨발 개같은 상황이라는것도 뒤늦게 인지했고요.. 뭐 항상 떠도는 정보를 정확하게 보는건 아닌지라..
그냥 이재명 지지하고.. 전해철이 되도 전해철을 지지한다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지금도 오렌지 잠바입고 뭐 이런건 별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손가혁이라는 극성지지자들이 그러는것도
뭐 이해는 합니다.. 어디나 극성지지자들은 있기 마련이고 정치에 있어서 코어지지층의 극성맞음도 있을수 있으니까요.
다만 혜경궁김씨는 도저히 용서할수가 없습니다. 그걸 어물쩡 넘어가는 이재명도 골때리고요. 사실상 인정이나 다름없죠.
그래도 아무나 그냥 찢묻었다는둥 우르르 달려들어 비아냥은 기본이고 우리쪽 스피커였던 사람들 죄다 그냥 돌림빵하고..
이재명이 뭐라고 그러는겁니까..
저도 화가나서 똥파리니 뭐니 했는데요.. 덧글 다는분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는 아주 극성맞아서 정말 똥파리니 뭐니
비아냥 소리들어도 할말없을만한 사람들 분명있습니다.
저같이 어쨌거나 찢묻은 사람들도 당연히 반발할테고요..
적당히 하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