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일요일 오후 1시~2시경 저희집 강아지가 집을 나갔습니다.
엄마가 외출하시면서 문을 깜박잊고 안닫으신 모양인데, 그 틈을 타 나갔나봐요.
저는 타지에 나와있어서 방금 전에야 소식을 들었습니다.
부랴부랴 전단지를 만들어 내일 집으로 내려가 동네에 붙일 예정이에요.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다급해서 오유분들에게 도움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 경남 창원시 중앙동 중앙고등학교 버스정류장 안쪽 주택가 (용지초등학교근처) 입니다.
이름은 복실이, 갈색 푸들이에요. 아주 작고 가벼워서 몸길이는 20센티정도 되는 것 같아요.
콧잔등에 털이 없는게 가장 큰 특징이고, 얼마전에 미용실에 다녀와서 털길이도 짧은 편이에요.
혹시 근처에 보신 분이 계시다면 꼭 연락해주세요. 꼭 좀 부탁드립니다.
010 2445 4324 제 연락처입니다. 혹시 전화를 못받을 경우 문자라도 남겨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