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생일인데 시험 기간에 미역국도 못먹고 공부하다가 저녁에 그래도 남자친구 본다는 생각으로 버텼는데.... 게임하느라 아직 출발도 안햇다고 하네요..... 
요즘 힘든 일이 너무 많아서 오늘 남친보는거 기대하면서 버텼는데 이제 화낼힘도 없고 그냥 수긍하게 되네요....
타지에서 학교 다니고 있는데 엄마도 너무 보고싶고 그냥 내려가고싶어요 오늘 참 힘든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