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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544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hwa
추천 : 0
조회수 : 67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6/13 17:48:24
남편이 결혼한지 2주밖에 안됐을 때
유부남 직장 동료와 둘이 술마시다가
새벽 6시반에 귀가했었어요
회사 동료도 유부남이고 업소같은덴 안다녀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인증샷 찍어보내는거 보면 확실해요
그렇다고 업무상 반드시 필요한 회식도 아니에요 그냥 친한 친구랑 밤새서 수다떠는거에요
무슨 업소를 가는것도 아닌데
그런데 전 저 혼자 자게 하고 밤새 술마셨다는게 무지 서운하더라구요
그때 제가 화내고 닥달하니 다시는 안그러겠다더니 세달이 지난 오늘 또다시 새벽 5시쯤 귀가했네요
제가 지나칠수도 있는 일을 화를 내는 걸까요?
화내면서 다신 그러지 말라고 잔소리 하니
삐져서 회사에 출근했네요 에휴
제가 너무 속 좁게 화내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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