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pc방에서 나오는데 치마를 입으신 여자분이 긴 생머리를 휘날리시며 자전거를 타고 도도하게 저희 앞을 지나치더군요. 그 앞에 공사중이라 비포장도로가 있었는데 자전거를 타기에는 위험해 보였던지 자전거에서 멋지게 휙~!내리려다가 치마가 자전거 안장에 걸려서 그만...!!! 자전거와 함께 옆으로 쓰러졌어요. 다행히 넘어지지는 않았어요. 굉장히 창피했나봐요..오르막길이었는데 앞도 안보고 엄청나게 빠른속도로 자전거 끌고 가더라구요. . . . . . . . . . . . .
실은 제 경험담이에요... ...이사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