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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들 주무셨는지요.
게시물ID : sisa_1097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잭스켈링턴
추천 : 4/5
조회수 : 529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8/23 09:13:21
어제에 이어 오늘도 왔네요.

많은 분들의 환영에 깜짝 놀랐습니다.
시게 글들을 읽다보니 놀라움도 잦아들고
좀 이상한 부분들이 보여서 글 남깁니다.

대체로 정치나 시사에 관심 많은 분들의 특징은 대화를 좋아하고 자신과 다른 의견은 여러 방법으로 설득하고 싶어하죠. 여기서 처럼 ‘우리끼리만 놀테니까 꺼지렴..’ 온갖 저주의 혐오스러운 단어와 이상한 짤들로 낯선사람, 의견이 다른 사람들을 내 쳐 버리진 않습니다.

상처를 너무 많이 받은 사람들이거나 다른 의도가 있거나… 이게 제 생각입니다.
마음의 상처와 무관심으로 모여서 서로 핥아주고 위로해주고 격려해주고 인증하고 인실좃당하고…
이런 커뮤니티는 따로 있으니 거기까진 아닌것 같고

그렇다면 다른의도? 오유 시게 접수??
시게가 뭐 대단하다고.. 예전엔 약간의 인지도라도 있었지만 현재의 시게를? 말도 안돼죠.

제 짐작은 시게를 통한 오유의 정치적인 소리를 밖으로 내지 못하게 하는겁니다. 타 게시판에 정치적 성향의 글이 올라오면 게시판을 지키라는 멘트가 꼭 달립니다. 이모양인 시게에 누가 글을 올립니까? ‘아 냅둬. 우리끼리만 재미나게 지낼꺼야. 사랑스러운 우리들의 갈라파고스..’ 이러고 있는데.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애정을 가지고 자주가던 커뮤니티가 다수의 게시판에서 혹은 유튜브에서 팟케에서 비웃음거리가 됐을때의 불쾌감을 짐작 못하시겠죠. 

제 말도 안돼는 짐작이 틀리다면 어쩌다 들린사람. 생각이 다른사람. 까칠한사람 등 여기 많이 글 남기시는 주류의 분들 이외의 분들에게도 문을 조금 열어주세요. 이런 바램을 마지막으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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