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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2 고래의운동(a.k.a. 엉덩이 조지기)
게시물ID : diet_123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눈꼽낀고래
추천 : 5
조회수 : 2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8/23 11:34:47
원래 이럴 계획은 아니었는데, 어쩌다보니 엉덩이를 조진 훈련이 됐네요.

사실, 117.5kg 시도해야 하는 날인데 하고 나면 데드리프트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것 같아
가볍게(?) 프론트스쿼트와 저쳐스쿼트로 진행했습니다.
엉덩이와 코어 자극이 제대로 되네요. 
특히 오랫만에 해본 저쳐스쿼트는 엉덩이 저 밑까지 묵직하게 힘이 들어가는게 느껴집니다. ㅎㅎ
보통 코어운동으로 플랭크를 분단위로 했었는데, 언젠가 본 유투브에서 '코어 운동으로 플랭크는 과장됐고 큰 의미가 없다.'
'플랭크는 10초 하고 10초 쉬는 식으로 하는게 좋고, 차라리 다른 코어운동을 해라.'고 한게 기억나더라구요.
겸사 겸사 저쳐 스쿼트를 해봤는데.. 스쿼트할 때도 웜업세트로 해봐야겠습니다.

스쿼트 후 5분을 쉬고 데드리프트를 하니, 더군다나 세트수가 적어서 그런지 힘이 남아 번쩍번쩍(?) 들어지네요.

오랫만에 런지를 했는데, 자세가 불안하네요. 스쿼트할 때는 가볍게까지 느껴지는 40kg이 엄청나게 무겁게 느껴집니다. ㅎㅎ

** 스플릿 스쿼트와 런지를 동일시하거나 헷갈리시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다리를 벌린 채 이동하는 것은 스플릿스쿼트, 매 횟수마다 앞으로 혹은 뒤로 다리를 벌리는게 런지입니다.

태풍이 몰려옵니다. 큰 사고 없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근데비는 좀 많이 왓음 좋겠네요 

180822.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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