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23일 예정됐던 인사청문회·예결위 전체회의 등 취소…태풍 대비 만전
19호 태풍 ‘솔릭’이 23일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제주도를 지나 한반도를 향해 천천히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는 이날 예정됐던 인사청문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일정 등을 취소했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이날 예정된 국회 일정을 일부 취소하기로 합의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를 향해 “태풍이 완전히 빠져나갈 때까지 만전을 기해달라”며 “국회도 오늘 최소한의 일정만 하기로 여야 간에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후략)
-new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