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강변역 근처에 위치한 헬스장에서
새로운 헬스 트레이너로서
며칠간 정식근무자로서 근무하였습니다
대표님과 트레이너로 새로 근무한 저는
헬스장내부 사무실에서 마지막으로 면담을 하였습니다
팀장님을 통해서 한시간여전에 해고통보를 하시길래
면접봐서 들어온것도 대표님이고
마지막도 중요하니 좋게 인사나누고 대화하고 퇴직하려고
대표님과 헬스장내부 사무실에서 면담을 하게 됐습니다
대표님이 팀장 통해서 한 이야기가 다고
저한테 더이상 할말이 없다는 식으로 나오셨고요
정식근무 시키면서도 근로계약서는 안쓰고 자꾸 미루는게
며칠 간보고 마음에 안들면 이렇게 해고하려는 것 같았었습니다
그동안 일한 급여에 관한 지급문제에 대해서 여쭤보자
이건 주고 저건 못준다 식으로
나오면서 그때부터 화가 났는지
인상 쓰면서
반말과 폭언 욕설을 하기 시작하더니
제쪽으로 일어서서 다가와서
주먹으로 가슴을 수차레 폭행하고
저는 제 몸을 방어하기위해서 왼손으로 제 몸을 막았는데요
그과정에서 왼손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다친거 같아서
현재 부어올라서 욱신 거리고
구부릴수가 없습니다
옷을 잡고 쥐흔들어서 나시티는 다찢어졌고요
가슴과 목 허리 무릎이 통증이 심했었습니다
제가 112 신고후
경찰분들이 도착 하기전까지 기다리는 동안에
대표가 저에게 머리를 들이밀고 쳐봐쳐봐 라면서
저로 하여금 폭행을 유도하였으나 저는 꾹 참고서 검찰에 고소한다고 애기하였습니다
그과정에서 대표가 핸드폰을 꺼내서 녹음버튼을 누르더니
갑자기 존댓말을하면서 대표본인에게 유리한 증거를 채증하려고
저를 일부러 자극하는 말을하며 쇼를하더군요
어제 저녁 8월22일 수요일 제가 112에 신고해서 사건접수된 시간이 11시 19분이니
폭행사건 발생은 11시 15분 내외입니다
경찰분들이 헬스장에 도착하였고요
경찰들이 오자 대표란 사람이
경찰들 앞에서 태도가 돌변하면서 양손을
앞에 가지런히 모으고 세상 순진한 사람인척 하는 걸보고 있자니
소름돋고 기가 막히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경찰앞이니까 태도가 또 변했다고 제가 애기했었습니다
평소에도 회원들한테는 친절하게 대하는 이면에는
직원을 폭행하는 소름돋는 이중적인 면이 있다는 거
회원들은 알랑가 모르겠습니다
광진경찰서 형사과에 가서 고소하고 119타고 병원 응급실 갔다가
어제 새벽에 택시타고 집에 도착해서 자고일어나서 보니
목이랑 허리가 아파서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힘들었습니다
이상하게 한쪽 팔도 저려옵니다
병원에 다시 가서 오늘 상해진단서를 발급받았습니다
저는 마지막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직원으로서 대표란 사람과 마지막 면담을 하였는데
제게 돌아오는건 폭행이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폭행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너무 너무 너무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