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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진급했습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145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퀸카서방
추천 : 62
조회수 : 4691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9/28 22:03:42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9/28 20:57:08
그러니까 주초에 연락받았습니다. 동기들 가운데서 먼저 진급하는거라 미안한 마음도 있지만 기분좋은건 어쩔 수 없더군요. 며칠 내내 축하인사 받고 정신없었지만 무언가 허전함을 메꿀 수가 없더군요. 특히나 가장 기뻐하시던 부모님을 보고 너무나 뿌듯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허전함.... 역시나 오유 가족분들에게 축하를 받지 못해서였습니다.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오유에 의존하게 되었는지... ^^;; 간혹 어떤 분들 입영이라든지 생일축하라든지 이런것들 더이상 보기 싫다고 말씀하셨는데 제 입장에선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오유의 특징이 가족같은 분위기라서 사소한 일들 하나 하나 모두가 축하 받고 또 같이 슬퍼해주고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 말입니다. 물론 각각의 생각이 틀리기 때문에 이런 저런 사람이 있게 마련이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 에선 그런것들 모두가 제 눈엔 좋아 보이더군요. 오유만큼 다정한 곳을 찾기 힘들지 않던가요? 정말 인간적인 느낌이 들게 하는 이 곳인데... 어쨌든 제 진급 꼭 축하해주세요. 여러분 축하 받지 않고서는 내내 찜찜한 기분 가지 않을 듯 싶네요. 사랑합니다. 오유가족 여러분!! ^^ 덧말)) 유머가 아니지만 유머게시판에 올리는 이유는 아시잖아요? 좀 더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고 싶은 ... 그런 어린 마음... 이해해주세요. 헤헤~ ^^;; 아래는 구글어쓰로 바라본 우리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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