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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부러워 여기에 글남기는 사람들 죄다 부럽다 ㅠㅠ
게시물ID : love_145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견우직녀달
추천 : 1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11/02 16: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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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그래서 남겨봅니다 부럽다 부러워

2016년에만 소개팅 세번 까이고 아이고 부럽다 부러워 대체 어디가서 뭘 하면 연애를 하나

어제는 자려는데 카톡이 오더라구요 가장 최근 소개팅한 세상세상 그동안 소개팅했던 분 중에 제일 예쁘고

제일 참하던 성격도 대화도 이해심도 넓고 말도 이쁘게 하시던 그분

너무너무너무 내 스타일이던 그분한테 뭐하시냐고 저번에 거절해서 죄송하다고 볼수있냐고

네네 답장 쓰는 중인데 인셉션 노래는 왜나오니 노오오오오오드라비야~~~노오오오오드라느비야아~~~~~

그럴줄 알았지 애프터는 개뿔 출근해서 이러고있잖아아아아아 ㅏ아아 ㅏㅏㅏㅏ 부럽다 부러워

술도 안먹었는데 갑자기 사무실에서 눈팅하다 미친듯이 부럽다 부러워 아이고 나란 아재 연애GO자 아재

30살이면 여우같은 아내와 토끼같은 딸 낳아서 딸덕후로 살고있기는 개뿔

미안하다 내 프라임 세포야 미안하다 내 연애세포야 문명이 너무 재밌어 그래도 없어지진 마봐 아직 나 젊어

이번주말부턴 동네라도 나가서 돌아다녀볼게 겜좋아하는 처자가 있을거야 근데 부럽다 부러워

아아아아아 달달하다 연게만 들어오면 당뇨 걸릴것같다 부럽다 부러워

그래도 솔로생활 장점은 생활비도 적게들고 아무한테도 방해받지 않고 혼술혼밥하는 그 시간이 나에게는

너무나 소중한데 부럽다 부러워 아이고오오오 부러운 와중에 배는 왜고프냐 날씨는 또 왜이렇게 춥고 아무튼 부럽다 부러워

뭔놈에 결혼식이 한달에 6건이 있어 내 친구들은 죄다 10월에 시집장가 가기로 작정을 했나보다 아이고오오오 부러워 부러워

결혼식 사회도보고 하객으로도 가고 신랑신부 왜이렇게 다 잘생기고 이쁘냐

부럽다 부러워 부케받는 저분도 참 예쁘고 참하시다 근데 부케받는거면 나랑은 상관없는사람이잖아 또 부럽다 부러워 

10월 은 너무 달아요 연게는 너무 달아요 단게먹고싶을때는 연게입니다 헤헤헤헤헤헷

부럽다 부러워 넘나 부러운것


출처 직접 썻습니다..ㅠㅠ
반말 거슬리시거나 글에 문제 있으면 삭제하겠습니다
근데 부럽다부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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