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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표 선출대회 다년간 참가 경험으로 볼 때, 결과는
게시물ID : sisa_10984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주똥강아지★
추천 : 134
조회수 : 3292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8/08/25 16:54:16
김진표 승리 확실합니다.
박빙의 선거에서 운동원들 함성소리는 커봐야 영양가 하나도 없는거고,
대회장을 감싸는 전반적인 분위기라는 게 중요한 데, 오늘 그걸 잡아낸 쪽은 김진표입니다.
문프 축하 영상에 열광적으로 환호하던 대의원들이 추미애 등장과 뻘소리에는 차분하다 못해 냉랭하더군요.
이는 대의원들의 문프에 대한 애정이 굳건하며, 조금이라도 반문의 조짐이 보일 경우 내쳐질 수 밖에 없음을 암시합니다.
최근 추미애 측근의 청와대 공격성 언론 인터뷰가 정잘알 대의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졌을 지, 상상이 가시죠?
당내 비문세력들과 추미애가 이해찬 미는 거 모르는 대의원들이 없는데, 영향이 없을까요? ㅋ
"문대통령을 더이상 외롭게 해서는 안된다"던 김진표의 가슴 찡한 현장 연설도 큰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습니다.
지지율 열세인 후보가 감동적인 현장 연설로 판세를 뒤집는 경우는 있어도,
백중세에서 무기력한 "한표줍쇼"가 감동연설을 이기는 건 불가능합니다.
오늘 현장 대결은 김진표 완승입니다.
문파 여러분.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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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개시 이후 김진표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서 안내려 오고있죠?
이거 지금 현장 대의원들이 투표 직전 김진표 검색하기 시작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김진표가 1위 하니까 전당대회 결과 나온줄 알고 일반 당원들까지 검색하느라 1위 유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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