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4개월째 집에서 히키코모리짓하면서 백수로 지내는중이고
담배도 2개월전 끊었다가 오늘 빡쳐서 다시핀다
2개월전 담배안필라고 참는중일때 빡쳐서 핸드폰도 뿌시고 컴퓨터도 뿌시고 새걸로 다시샀는데
오늘 가끔 담배생각나는것때매 전자담배 집에있던거 갖고나가서 니코틴없는 액상만 살라했더니
엄마가 그거사면 또 담배어쩌구저쩌구 잔소리하길래 갖고있던 전자담배 바로 던져서 뿌개고
핸드폰도 산지얼마안된거 또 뿌셨다
우울증은 점점 심해지는거같고
작년에도 자살할라했던거 친구가 말리고 경찰에신고해서 못했는데
오늘있었던일때매 모아놓은돈 다 뿌려버리고 자살할까도생각했다
예전엔 화가나면 물건 다때려부수고나면 화가 좀 풀리면서 왜뿌셨지 아깝게라는 생각을했는데
지금은 물건을 다뿌셔도 좆같고 자살하기도 좆같고 그냥 절이나 감옥에 들어가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