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운동(복싱.유도.합기도.숨쉬기 등등등 ㅎㅎㅎ)을 오래 했는데, 최고의 테크닉은 타고난 소질입니다. 플레잉코치(복싱쪽)를 하면서 느낀 점은 타고 난 소질이 승패를 거의 가름합디다. 기본적인 노력과는 별개이더이다.ㅎㅎㅎ 복싱계에서는 '서강일'씨나 '허버트강' 또는 '백인철'선수들이 그랬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훈련을 제대로 않아도 천부적인 '감(?)'으로도 상대를 제압했었죠. 체중감량은 선수들에겐 필수전략이죠. 전 지금 68Kg이지만 선수시절(1980년 초)엔 54Kg(밴텀급)까지 체중조절을 하기도 했더랍니다.ㅠㅠㅠ 지금도 허리는 29인치 입니다. 이 건 뱃살없는 제 자랑입니다.용서 바랍니다.ㅎㅎㅎ
지금 오유의 시게에선 기량은 비슷하지만, 쳬중조절(정치권의 인맥 부재)을 못 한 당대표 후보와 그 동안의 인지도(저지(심판)들의 호응도)를 안고 싸운 파이터들간의 단판승부를 보았을 뿐입니다. '허버트강'과 김현(현 민주당의 대변인 아닙니다.ㅋㅋ)은 7차례 싸워서 3승3무1패로 '허버트강'이 우세를 했습니다. 이 건 순전히 저의 기억에 의존해서 글을 쓰는겁니다.
인생에서는 누가 이겼을까요? 승패를 논 하기에는 기준이 다르기에 말을 아낄게요.
한 방의 Ko승부도 좋지만, '살바도르 산체스'와 '윌프레도 고메즈'의 시합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쉬운 상대는 거의 없습니다.
이제껏 우리는 반대편의 적폐들과 치열하게 싸워 왔지만,. 또 다른 내부의 적폐와 새로운 전쟁을 벌여야 합니다. 생각하자니 저 부터 피곤해지려 합니다.ㅠㅠ~~~~
우리가 누굽니까?
한 판의 승부에 졌다고 낙담들 마세요.
바둑에 환격이 있듯이, 복싱엔 카운터펀치가 있습니다. 정치엔 우리 문꿀오소리들이 겁없는 투쟁본능으로 생존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문프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