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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5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gglyo
추천 : 1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08/24 20:33:28
전고3이 된 남학생입니다
제게 하나 고민이 있습니다
부모님 문제인데요
과거 부터 말하자면 저희 아버지께서는 여섯남형제 이신데 중간이시라 어렸을때 부터 
할아버지를 따라 다니며 막노동을 해서 가족을 먹여 살렸답니다
할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돌아가셨죠
그러나 아버지는 저의 어머니와 결혼하셨지만 아버지의 폭력성은 정말 ㅄ 입니다 
아버지는 신혼날 술먹고 들어와서 어머니를 때리시고 
화만 나면 때리시고 임신 한 5개월 쯤 된 상태에서도 배위에 올라타셔서 어머니를 때리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머니쪽 식구들은 일찍이 다 돌아가셨죠 
어머니의 할버니께서 돌아가시는날 아버지의 할머니가 어머니의 할머니 잘 죽었다며 어머니한테 그랬다는 
겁니다 할머니도 어머니를 많이 괴롭히셨죠 .
그리고 어머니께서는 힘드셔서 가출을 하셨는데 
아버지가 그것도 찾아서 소주를 얼굴에 부우면서 집에 끌고 갔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저를 낳고 부터 저 하나 보고 참고 있다가 2년뒤에 여동생 까지 낳으며 살게 된겁니다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때 아버지는 어머니를 화만 나면 때리셨습니다 
목까지 조르는걸 본적도 있습니다 
어머니도 성격이 한성격하지만 잘못은 하지 않은게 우리눈에 도 보입니다 
우리가 커갈수록 할머니가 어머니를 괴롭히는게 사라지더군요
제가 고등학생이 될때가지 아버지는 어머니를 무시하고 때리셨습니다 어느날 제가 화나서 아버지 손을 잡고 말렸더니 그다음부터는 거의 폭력을 쓰지 않으시더군요
그러나 
아버지가 막노동을 하시는데 업자로 갑자기 바꾸겠다고 하셔서 이제 돈을 쫌 버는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업자를 하면서 자기 일품에 조금도 로얄티를 붙이지 않고 그대로 받았으며 2틀마다 일꾼들 외식시키고 기름값들고 따지면 아버지 일품도 돈이 나오면 부족했습니다
그런걸 우리가 말하면 아버지는 집안 물건을 부수며 화를 냈죠 
그리고 아버지의 사업에 어머니가 남한테 빌리고 카드 빚<약 4천>까지 내서 도와주셨는데 
아버지는 돈도 못가지고 오면서 남 일품삯은 다 주는겁니다
어머니가 말리셨지만 그때마다 완전 도라이짓 하죠 아버지는
그래서 빚을 진걸 어머니께서 아버지꼐 말하니 아버지는 화내시면서 집문 잠구고 어머니를 못들어오게 하셨습니다 정말 황당했쬬 제가 과음을 지르면서 발악하니 어머니를 집에 들이시더군요
아버지 땜에 빚을 지었는데 그렇게 반응하니 정말 황당했습니다
아버지는 또 완전 남성우월주의 사상에 초초베리리 보수주의 여서 대화를 하면 제 머리가 빠개질듯 합니다 
아버지에겐 설득이란 단어가 통하지 않습니다
이제 업자를 그만두고 남밑에 들어가라니 자존심땜에 그런지 가지도 안않고
남자가 경제력을 맞아야 하는데 어머니꼐서 이떄가지 돈을 구하며 살아서 빌릴곳도 없다고
아버지꼐서 구하라 하면 아버지는 단돈 1000원도 빌려오지 못합니다 그 자존심땜에
그러고는 어머니가 빚을 다졌다고 하고 딴 친척들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어머니를 핍팍합니다

정말 이거보면 다 칼로 목을 배서 시궁창에 넣어 쳐밟아버리고 싶은 심정도 있지만 
제가 커서 돈을 많이 벌게 되면 악착같이 복수할겁니다 
그래서 전 이혼을 권유하고 십지만 또 분위기도 그렇게 안되고 아버지는 어머니만 늦게 들어오시면
바람피는줄 알고 ㅈㄹ 하고<어머니는 나갈때 저 아니면 동생과 같이 다니십니다>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업자 계속 한다고 아버지도 3천갸량의 빚을 지었습니다 
제발 업자하지 말라고 해도 남한테 사장소리 듣는게 좋으신지 그말만 하면 화면 내십ㄴ다
아버지는 아버지꼐서 돈을 많이 버시는줄 아시지만 보면 다 일꾼들 품삭이죠 ㅡㅡ
정말 어떢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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