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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린거 기사 났네요. ^^ㅋㅋㅋ
게시물ID : humorbest_1455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선즐
추천 : 46
조회수 : 1562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9/29 13:15:33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9/29 12:11:14
박근혜 발언은 무조건 ‘속보’? 조선닷컴 속보이네 누리꾼들에게 허탈한 웃음 선사한 조선닷컴의 낚시질 편집 입력 :2006-09-28 12:08:00 문한별 편집위원 ([email protected])
조선닷컴이 유머사이트로 변신한 것일까? 아니면 기사와 편집으로도 누리꾼들을 이렇게 웃길 수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려고 작정한 것일까? 이미 <“北, 태국에 비료수출”>(06.5.29), <권양숙 여사 20촌>(06.8.29) 기사 등으로 '오늘의 유머'를 화려하게 빛낸 바 있는 조선일보가 이번엔 자사 온라인사이트인 조선닷컴 편집으로 다시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조선닷컴이 "나토 관계자들도 한국의 전시 작전통제권 단독 행사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는 요지의 박근혜 발언을 '속보'로 내보낸 것은 27일 오후 2시 12분경. <박근혜 "NATO 관계자, 2차대전 때 사상자가 많았던 이유는...">이란 제목을 단 조선닷컴의 속보는 온라인에 노출되자마자 광속보다 빠른 속도로 유머사이트로 옮겨졌다. <[속보] 여러분~ 조선일보 속보입니다.>는 므흣한 제목으로 옷을 입고서....
▲ 2006년 9월 28일자 조선닷컴 초기화면 ⓒ조선닷컴
자료를 캡춰한 누리꾼 '조선즐'님은 "정말 할 말을 잃었습니다. 난 '속보'라고 해서 뭐 대단한 일이라도 난줄 알았는데..." 라며 조선닷컴의 편집술에 낚시질당한 허무한 심정을 고백하면서 "캡쳐하고 혹시나 하고 다시 가봤더니...지들도 양심이 있는지 '속보'라는 말은 쏙 뺐네요. 하긴 네놈들이 봐도 쪽팔렸을거다"고 야유했다. 조선닷컴은 오후 2시 26분에 업데이트시킨 화면에서는 <속보> 글자를 삭제했다. 현재 이 게시물은 추천수 35개(반대 6)를 받아 '베스트 오브 베스트'의 전단계인 '베스트' 자리에 올라 있다. ⓒ 데일리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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