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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145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네형아★
추천 : 74
조회수 : 3206회
댓글수 : 2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9/29 13:36:07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9/29 02:59:00
그나마 중학교때까지는 학교 여자애들하고 교류가 많았지만
남고-공대라인을 거치다보니 이거 군대갔다오니까 주위에 여자들이 없네요ㅜㅜ
미팅-소개팅이 서서히 사라지는 이시점에 복학생이라 잘 끼워주지도 않고 ㅜㅜ
가을이라 이제 서서히 추워질꺼고 거리에는 늑대벨트,여우목도리들 다들 하나씩 차고 다니시는데
저는 실험실에서 X가 어떻고 Y가 어떻고, 컴퓨터와 책과 실험기구를 여친삼아 붙잡고 있어야 하니
조낸 안습입니다ㅜㅜ
이러다 평생 혼자 늙어죽겠다 싶어 오늘 술한잔했는데
친구들 전부다 여친없는 솔로들 ㅋㅋ
오늘은 6시간동안 서로의 신세한탄만 들었네요
잘려고하니 이 깊고깊은밤 혼자보낼 생각을 하니 미칠것같아 도저히 잠을 잘수가 없어
갈데도 없고 오유에 끄적거립니다 ㅜㅜ
도대체 내짝은 어디있는거야 ㅜㅜ
불쌍하심 추천눌러서 베오베좀 보내주삼
혹시 아나요 이 불쌍한 중생을 구제해주실 전지현+김태희같은 여자분이 계실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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