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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439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018년에★
추천 : 2
조회수 : 167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8/27 16:20:07
간단하게,
4년 반 친구에게 최근 설레서 들이댔다가 까인줄 알아서 마음 접던 중에
'우린 무슨 사이'냐길래 여태까지 감정 이야기를 했고
(나 깐거 아녔어??)
자기가 친구로 보여준만큼 착하고 호락호락한 여자는 아닐거라며,
왜 좋냐고 설명을 해보라더니
갑자기 키스를 여러 번 당한게 오늘 새벽인데요....
사귈지 말지는 퇴근 후에 만나서 이야기 하쟤요...
(어?? 사귄다는거 아녔어?..)
평소처럼 카톡은 계속 하고 있고, 카톡에는 없던 애교가 섞여있고요.
점심시간에 아주 잠깐 만나서 이야기하기도 했어요.
어....확신이 들게 먼저, 그리고 다시 고백하라는 것 같은데.....
음...뭘 해야할지 모르는 내일 모레면 나이 서른인 연애고자입니다.
꽃 좋아하는 친구인데, 꽃 한 다발 사가면 과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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