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놀러와 구경만 하다가.. 오늘 날씨는 너무 좋은데, 집에만 갖혀있는게 짜증이 나서.. 용기내어 글 올려봅니다... 취미가 바느질입니다.. 친정엄마에게 지난 여름에.. 편히 입으시라고 티셔츠 하나 만들어드렸죠. 그러곤 기념사진 찰칵! ▶ 잘 어울리시죠? 마침 바지도 색깔이 맞았네요. ㅎㅎ 엄마가 좋아해 주시니 저도 기뻐요~~
근데 울 둘째아들이 워낙 인상파인지라.. 사진 찍을때 마다 이런 표정이 나오네요. ▶ 할머니~ 뭐가 그리 좋은가요! 에~
결국.. 이런 사진으로 마무리. --; ▶ 피는 물보다 진하다구?
엄마.. 지성아.. 사진 올렸다고 나 미워하지 않을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