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캣파더입니다.
오유를 통해 2번이나 좋은인연을 만나서..
우선 여기에 좋은 집사님을 모집합니다.
이건 이전에 제글들..
이 새끼냥은..
처음본건 11월 8일 비가 계속 내리는 주말입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ㅅ-...
집옆에서 한없이 울고 있네요..
나가서 좀 지켜보니.. 옆집 갈비집 아저씨가 나오셔서.. 창고로 떨어졌따고... 죽은줄 알았는데 살아서 어미가 데려가게 꺼내두셨따고..
그래서 사진한방만 찍고 사람 냄새 안묻게 도망쳤습니다...
그리고 계속 비가 와 걱정이 되서. 비안맞는 곳에 수건하나만 깔아주고.. 사료만 좀 줬네요.
11월 9일 아침에 출근길에도... 계속 부들부들 떨고 있어.. 걱정이 되었지만..
어미냥의 구조가 새끼냥. 어미냥에게도 더 좋은 바램이라 여기고 퇴근하고 올때까지 있으면....
결국 퇴근하고 오니.. 비실비실 구석에 지쳤는지 쭈그리고 있는걸.. 구조해서.
씻기고.. 물이랑, 사료도 먹이고 보살피니...
똥꼬 발랄해집니다...
----------
이상 고양이의 정보는 이렇습니다..
1. 한 2개월 추정..
2. 전형적인 코숏.
3. 숫놈으로 보여요.
4. 처음 봤을때랑 씻기고 살펴봤을때.. 몸에 이상은 전혀 없어보입니다.
아마 이넘 어미가 제가 주는 사료먹고 자라서...;;; 건강해 보입니다..
입양은 정말 책임감있게 끝까지 이 똥꼬발랄한 넘 키워주실분 찾아요.~
댓글달아주시면 쪽지로 연락처 드리겠습니다.~ (개인신상정보때문에.^^)
서울 마포쪽, 마포역인근 엠팰리스 웨딩홀.. 근처입니다.
데리러 와주실분이심 좋겠어요.
많은분들이 보실수 있게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오유인의 냥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