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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년 10월 어느날..
게시물ID : humorbest_14553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igfire
추천 : 37
조회수 : 1557회
댓글수 : 1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6/18 01:04:40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6/17 08: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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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고등학생이던 18살때  친누나가 태어난지 몇달안된 새끼 강아지를 분양받아 왔었죠.

 여러번의 이사에도 우리곁을 지키던 강아지.....

 아직도 잘 살고 있습니다.  ㅎ

 벌써 햇수로만16년째  함께하네요.

 이제는 노견이지만 아직도 쌩쌩하고..조금 문이 어두워졌는지 이리저리 부딪쳐서 튀어나온 각마다 수건으로 감싸주고 그렇게 사네요.

 오래 같이 살자..




 
출처 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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