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주다녀오며 찍은사진입니다.
동네 산책하며 찍었던 사진입니다.
△ 수풀속에 꿩.
제주 산간에는 꿩이 참 흔합니다.
수풀을 유심히 보면 꿩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 흑염소
동네 흑염소
어릴적 기억에 흑염소는 매우사나워서 길에서 마주치면 뒷걸음질로 도망쳤는데
얘들은 동네 주민분 말씀으론 그냥 저리가라고 하면 알아서 비켜준다고 했다.
다음에 또 마주쳤을때 '저리가' 하니 뚜벅뚜벅 두걸음 비켜주었다.
그래도 어릴적 새끼염소한테 엉덩이를 받힌 기억에 바쁜걸음으로 도망왔다.
△ 작은 대숲
대숲이라고 하기엔 작지만 시원한 댓소리 들으며 걷기 좋은 길.
△ 주홍부전나비(?)
부전나비 종류 아마 주홍부전나비종류지 싶은데
뒷날개에 꼬리가 달리다 만듯하다.
집동네에선 꼬리달린 부전나비가 거의 없었던 것 같은데 신기했다.
△ 나방?
나방으로 생각되는 녀석
△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과 더불어 종종보인 벌레..
묘하고 신기하다싶지만 주변 식물을 초토화시키는 벌레들이다.
△ 엉겅퀴
우리동네에서 흔히보이는건 엉겅퀴 비슷한 지칭개인데
제주에선 엉겅퀴가 자주 보인다.
대부분 가시엉컹퀴라서 모르고 지나다 보면 긁혀서 꽤 아프다.
△ 굴뚝나비
사는 동네에선 본적없는 나비
아마 어린시절에는 본적있었을텐데..
△ 청띠제비나비
작년에는 흔하게 보였는데
올해는 폭염때문이었는지 시기가 안맞았는지 보기어려웠다.
△ 부전나비 종류
올해 폭염같은 기상 영향인지
사는 동네나 제주나 이런 부전나비 종류가 보기어렵다.
△ 제비
제주는 제비가 참 많고
제비가 겁도 없어서 마음껏 사진에 담을수 있어 좋았다.
△ 나방?
작은 꽃 사진찍느라 정신팔린사이
잎사귀에 새똥이 생겼기에 어느사이 생겼나하고 보는데
툭하고 아래로 떨어진다.
또 한참을 지켜보니 툭하고 바닥으로 떨어진다.
새똥인척하는 나방이었지 싶다.
△ 장수풍뎅이 종류?
아스팔트위에서 발견한 벌레
살았는줄알앗는데 저렇게 죽어있었다.
장수풍뎅이 종류가 아닐까 짐작하는데 아는 분야가 아니라 이름을 찾지 못했다.
△ 동네 짬뽕집 개님
저렇게 고개를 내밀고 있다보면 지나는 사람들이 목덜미를 긁어주곤한다.
잘 짖긴하는데 순한것 같다.
△ 이름 모름
입술처럼 붉은 꽃
△ 이름 모름
인위적인 색감조절없이도 자연은 이런색이 가능하구나 싶엇던 꽃
△ 닭의장풀
좋아하는 꽃인데. 생육환경이 습하고 그늘진곳이라..
날좋으면 말라버려 제대로 보기가 쉽지 않은꽃.
사는 동네에선 올해는 보기 어렵던 꽃
△ 거미
산행가면 종종볼수있는
기이하고 신기하게 생긴 거미
△ 이름 모르는 꽃
△ 거미
△ 동박새
산책로에 흔하던 동박새가 안보여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근처 오름에 가니 천지가 동박새였다.
아마 더위에 지쳐 더 깊은 수풀로 들어갔었나 보다.
△
△ 주차장에서 담아본 은하수
△ 동네 마을회관으로 옮겨서 담아본 은하수
△ 노을
△ 까마귀
△ 제비
동네에 제비가 수백마리는 되지 싶게 있다.
△ 동네 카페앞
△ 벌새라 부드런 나방
종종 벌새로 착각하는 박각시 나방
우리나라는 벌새가 없지만
나는 아직도 박각시나방을 벌새라 부르는게 좋다.
부족한 사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