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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15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사람★
추천 : 1
조회수 : 7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03/13 14:37:25
요새 개콘에서 인기있는 코너중 하나인 "범죄의 재구성"..
처음 보았을때는 지금으로부터 약 6년전 지금은 새신랑이 되신 김대희씨가 진행한
"아이러니법정"코너와 똑같았습니다.
예를 들어.... 직업?... 무직이요..... 그럼 그때 그시간에 직장동료들하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는 건가... 머 이런식의 아이러니 법정과 98%이상 같은 포맷이어서
"어,, 6년전 코너를 어떻게 변화없이 똑같이 만들어도 되는건가 " 했었는데요..
요새 황현희씨를 비롯한 범죄의 재구성 팀의 아이디어가 점점 반짝이는 것이 느껴집니다..
범죄의 재구성과 아이러니법정의 가장 큰 차이점은 "유행어" 의 유무이죠..
아이러니법정은 유행어가 없었습니다..-_-;;
하지만 범죄의 재구성은 유행어를 제법 만들어냈더군요..
"조사하면 다나와"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얘길하던가!!"
" 재현해봐 "
" 머머 내놔!! "
" (뻔한 사실가지고도) 수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냐 지금!!"
" 누구누구야.. 우린 너에 대해 다~ 알고있어... "
그리고 뭐든지 항상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한껏 중간에 다 웃겨놓고 마무리에 반전이 있어야 하는데 아이러니 법정은 그저 판사의
재미있지 않은 판결로 끝을 봤지만 범죄의 재구성은 황현희씨의 말도 안되는 구속이유를
외치면서 코너를 마치는데 이것 또한 아이러니법정보다 한걸음 진보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범죄의 재구성팀 여러분... 화이팅 해주시고 보다 재밌게 웃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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