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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한국의 특수부대들
게시물ID : panic_145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포르테
추천 : 19
조회수 : 721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1/04/26 22:06:20
[브금은 동물의 피님자료에서 추출한것입니다] 한국의 특수부대를 크게 나뉜것입니다 그부대들의 특성을 적어놓은것입니다^^ ----------------------------------------------------------------------------------------------------- 국내에서도 개봉된 네이비 씰, 태양의 눈물, 지아이 등의 간지 촬촬 특수부대들....특히 이 영화는 미국의 네이비 씰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 미국 네이비 씰은 62년 케네디 대통령의 명령으로 창설된 해군 특수부 대로 1979년 이란 인질 구출사건 실패 뒤 대테러 최정예 특수부대인 씰 6팀이 창설되기도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바로 2011년 1월 소말리아에 해적에 피랍된 삼호 주얼리호 선원들을 성공적으로 구출한 우리 해군의 UDT/SEAL 부대는 이 미 해군의 네이비 씰을 모델로 창설, 발전시킨 것이다. 씰은 Sea, Air and Land의 약어로 바다는 물론, 하늘, 땅도 넘나들며 특수전을 펴는 부대라는 의미이다. [UDT/SEAL, 해군특수전여단] 한국 해군의 UDT/SEAL은 해군특수전여단이 정식 명칭이며 준장 또는 대령이 지휘관을 맡는다. 1955년 창설 된 수중폭파대가 그 모체며 영화를 통해서도 널리 알려져 있는 UDT는 본격적인 상륙작전에 앞서 적 해안에 침투해 기뢰 등 수중 장애물과 해안포, 레이더등을 제거하고 상륙부대에 각종 해안 정보를 제공하는 임무를 맡고있다. 여기에 1968년 폭발물 처리, 1976년 전천후 타격임무, 1993년 해상 대테러 임무가 각각 추가돼 해 상은 물론 공중, 육상 어디서나 작전을 펼 수 있는 전천후 특수부대인 UDT/SEAL로 거듭났던 것이다. 임무가 많다보니 초인적인 능력을 요구하는데, UDT/SEAL의 훈련은 혹독하기로 유명하다. 12주간의 기초체력 훈련을 통과하는 사람들은 지원자의 40% 미만이다. 교육생들은 맨몸 수영 3.6km이상, 오리발 수영 7.2km이 상, 턱걸이 40개 이상, 구보 40km이상을 거뜬히 해내야 한다. 훈련기간 중 '지옥주'라는 훈련은 138시간동안 잠을 한숨도 못 잔채 고무보트 조정훈련, 갯벌훈련, 구보등을 실새없이 해야 한다. 식사도 100여kg정도의 고무보트를 머리에 이고 해야하며 이런 과정을 걸친 교육생들은 말 그대로 '인간병기'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여기서 참고할것이, 이번 아덴만의 여명 작전에서 석선장의 총에서 우리군 탄환이 나왔다고 어쩌니 어쩌니 떠들어대는데, 외국에선 이를 별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 사실상, UDT저격수가 움직이는 링스헬기에서 로켓포 를 쏘려 한 해적을 맟춘건 미 특수부대 저격수들도 어려워 하는 일이고, 작전이 처음인데도 이렇게 성공적으 로 끝낸것은 실로 대단한 일이다.... 세세한걸 따지기보단 결과에 만족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안되면 되게하라! 검은 베레, 특전사] 해군에 UDT/SEAL이 있다면 육군은 특전사가 있다. 검은 베레모가 상징인 이 육군 특전사는 유사시 적 후방 깊숙히 침투해 정찰과 감시, 주요 군사시설 파괴, 후방교란, 요인납치 등의 임무를 맡는다. 주로 C-130, CN235등의 수송기와 MH-47 등 특수작전용 헬기를 타고 적 후방에 침투한다. 특수전을 펼치려면 야간이나 악 천후에도 적진을 뚫고 들어갈 수 있는 특수작전용 항공기가 필요한데. 현재 우리 군엔 그런 침투장비가 부족 해 유사시 미군의 항공기들을 지원받도록 돼있다. 특전사 병력이 1만5천여명인데. 그중에서 또 인원을 차출해 특전사 중에 특전사라고 불리는 부대가 바로 707 특수임무대대인데 이들은 대테러 작전과 요인 경호, 응징보복, X파일등의 특수임무를 수행한다. 이들은 위험 을 무릅쓴 실전적인 훈련으로 유명하다. 실내에서 불을 끈 뒤 암흑상태에서 의자에 앉아있는 교관이나 지휘 관 옆에 표적을 세워놓고 실탄사격을 하기도 한다. 이는 서로간의 깊은 신뢰도를 가져야만 가능한 일이다. 또 이들의 전우애는 전우의 집에 숟가락, 젓가락이 몇개있는지 알 정도의 끈끈한 우정으로 서로 연결되어있 다. 1988년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북한의 도발이 우려됐을 때엔 위험한 실전적 훈련을 하다 순직한 707대원 도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특전사의 활약은 어마어마한데, 707은 기밀이다 보니 알려져있지 않는것이 더 많다. 특전사의 경우 79년인가 76년인가 비무장지대에 침투한 북한군 20여명이 미군장교 두명을 도끼로 살해한 사 건이 있었는데. 이 소식을 접한 박정희 대통령은 곧 바로 미 7함대를 요청하고 F-4전투기를 띄우며 함대의 포대를 북한쪽으로 집중시키고 휴전선 전 부대를 모두 집결시키고 일렬로 선 탱크는 만리장성을 방불케 했는 데. 이 때 바로 특전사 8명이 투입되어 5개의 북한 시설을 파괴하고 수십명의 북한군을 사살했다. 그리고 96년 강릉 무장공비 침투사건때 우리 육군 2명을 죽이고 17명이였던가? 무튼 많이 부상을 입히고 1명 은 북한으로 복귀했으며 1명은 육군손에 죽었는데 특전사는 무려 8명을 사살한 전과를 울렸다. 707특수임무대대는 본인이 흘려 들은 바로는 응징보복으로 우리 외교관이 북한측에서 해를 당하자 응징보복 으로 판문점을 점령한 사례가 있었다고 한다. 707특임대는 탄생 설화가 국가대테러라는 명목하에 독재정권 유지를 위해 창설된 슬픈 부대이다. 그러나 지 금은 그딴 모습 찾아볼수 없고 79년 창설됬으나 88년까지 기밀로 유지되다가 88올림픽 대통령 경호로 나섰을 때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이들의 훈련은 혹독하기 두말하면 잔소리고 하늘에서 50km의 거리를 수평이동할수 있단다..ㄷㄷㄷ 그리고 UDT/SEAL, 특전사들은 북한을 상대로 실전 경험이 많아 김정일이 가장 무서워 하는 부대라고 한다. 하긴...빡쎄게 훈련시켜 비싼 고기 주고 보낸 11명의 공작원 중 8명이 이들손에 죽었으니... 이들은 1958년 4월 제 1전투단이 창설되고 69년 제1공수특전단과 2개 유격여단을 배속받아 창설되었다. 내가 가장 감명깊게 본것이 설한지에서 훈련하는 스키부대였는데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스키를 타고 내려가 적들을 기습한다고 한다. 저번에 다큐에서 기자가 40kg짜리 군장을 메고 똑같이 훈련에 임하다가 오히려 특전사의 기습공격에 방해만 받고 행군도중 뻗어서 기다리다가 얼마안되 특전사들이 씨익 웃으면서 임무를 성고적으로 마쳤다며 말한 기 사가...괴물적인 체력의 소유로 행군의 꽃인 천리행군(400km)를 4박5일인가 나눠서 한다고...ㄷㄷ 특히 707은 싸우면 반드시 승리한다!와 군복은 국가가 나에게 수여한 수의이다. 라는 신념을 가지고 백전백 승의 전과를 울렸다며 알려진다. 이들은 특전사중에서도 경험이 많아야 하며 5년이상 복무해야 베테랑으로 인정받는다고... 게다가 얼굴은 국가2급기밀 [붉은베레, 공군 CCT] 공군 특수부대인 CCT는 소수 최정예로 이루워진 부대지만 실력은 그 수값을 한다. 이들은 707특임대, 특전사, 해군특수전여단 해병대 산악 레펠등등의 온갖 부대들의 훈련을 3년동안 거쳐야만 비로소 붉은베레로 거듭날수있다고 한다. 주 임무는 보급, 헬기 착륙지점, F-15K의 미사일 타격지점등의 주변을 확보하며 방어를 하고 또는 이 작업들 이 안전하게 이루워 지도록 유도를 한다. 특수부대중의 특수부대라고도 불리우며 먼저 침투해서 먼저 확보하는 말그대로 솔선수범의 부대이다. 딴말 필요없고 모든 훈련을 거치는 진짜 특수부대라고 할수있다. 아마 영화에 나오는 사기적 특수부대랑 비슷하달까...성룡의 cia같은... 중요한건 이 부대가 살아남을 확률은 얼마 안된다는거...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귀신잡는 해병대, 해병대 특수수색대] 해병대의 특수부대로는 특수수색대가 대표적이다. 상륙부대 본대가 상륙하기 며칠 전에 적 해안지역에 침투, 정보수집과 정찰, 지휘체계 파괴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부대다. 상륙부대의 눈과 귀 역할을 하면서 적진 40여km까지 잠입해 아군 헬기 착륙 및 함정 상륙을 유도하고 교두보를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장교, 부사관 등 직업군인 중심으로 구성된 여느 특수부대와는 달리 해병대 수색대는 병사가 80%가량을 차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병대 수색병과를 지원한 사람은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 6주간의 신병교육을 받은 뒤 수색교육대에서 기초교육, 수색 전문교육, 공수기본ㄱ육 등 12주간의 교육을 거쳐 특수수색대원이 된다. 저번에 다큐를 보니 겨울 바다에 들어가 얼차려를 받던데... 그리고 대부분 행군에서 탈락되는 지원자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누구나 해병이 될수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이 되지 않을것이다...이게 제일 와닿던데 실제로 우리나라 해병대는 베트남전에서 연합군이 12년동안 공격해 함락 못시킨 베트콩 요새를 2시간 만에 점령한... 현재 한국군 특수부대의 총 병력은 2만여명, 북한의 비대칭 전력중 하나인 특수부대는 20만여명이다. 그러나 이 숫자만으로 겁을 먹으면 절대 안된다. 북한은 아직 전략 전술체계가 병력이 많으면 좋다라는 고정관념을 꺠지 못해 현재 군식량도 부족해 특수부대들 마저 1년에 실탄사격을 2발정도밖에 못하는 상태다. 하지도 못할 전쟁을 위해 계속 쌓아놓다보니 생긴 일이다. 북한의 20만 특수부대는 한국의 65만 육군보다 훈련이 덜되어져있고 월남전 미군을 벌벌떨게 했던 베트콩들마저 한국군과는 교전을 피하라고 문서에 나와있다. 우리 특수부대들은 북한 특수부대보다 정신, 체력, 사격 그 어느면에서도 떨어지지 않으며 전쟁발발시 약간의 변이현상만 없다면 우리군은 적은 희생으로 북한을 함락시킬수 있는 전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가 알아둬야할것은, 한국군이 북한군보다 약하다는 쌍팔년도 고정관념을 버리고 자신의 일에 급급하여 어떤수를 써서라고 병역을 기피하기보다는 나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여 성취감을 얻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실제로, 특수부대에 지원하여 자신의 한계를 시험한 사람들은 성취감과 뭐든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전시상황이 되어도 생존할수있으며 사회에 나가 그 어떤일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고 한다 [출처] 조국을 위한 인강병기, 대한민국 특수부대들|작성자 R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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