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만이라도 물대포를 제설기로 교체좀 부탁드립니다.

12월이잖수 

성탄절도 다가오고 새해도 다가오는데

어차피 물대포나 제설기나 효과는 비슷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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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으신 양반님들

어차피 대부분 시위대나 전경들이나 다 이 아픈 시대를 짊어지고가야할 청춘들인데

물대포에 젖고, 방패에 찍히고, 돌을 맞아가며 피를 흘리고 하기엔 

꽃다운 청춘들에게 죄짓는 기분이 들지않음?

화염병 대신 눈 뭉쳐 던지고 무서운 차벽 컨테이너 벽 대신 눈으로 성 쌓으며

그냥 좀 낭만적으로 갑시다. 청춘들을 위해서....




쓰고나니 개소리가 되어버렸군요 죄송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