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사람은 판단할 때 이해관계가 갈리는 일에서 어떤 선택을 하느냐를 주로 본다고 한적 있더랬죠.
저의 눈에 비친 털을 보자면
털과 문파는 같은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어서 여태 티안나게 문파들 잘 조종하고 이용하며 살아왔지요.
문파들을 이용해서 개독이나 박사모도 까고, 재벌도 까고, 수구세력들 다 까왔죠.
근데 그 문파 중에 일부가 자기와 이해관계가 찢으로 인해 갈리게 된겁니다.
결국 이 털보는 옳고 그름과는 관계없이 본인의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지금껏 동료로 지지자로 손발로 부려먹던 이들의 등에 칼을 꼽는 행위를 합니다.
정도보다 본인 손에 떨어지는 득을 선택한... 어쩌면 처음부터 그래온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지금껏 박사모를 까고, 재벌을 까고, 개독을 까던 방식으로 뜻다른 문파들을 똑같이 까고 있는 겁니다.
근데 그걸 함께 실행하고 지켜본 뜻다른 문파들에게 그게 통할리가....있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