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갔다하지마요 난 요즘 또 한참 재밌는데..

발효, 숙성되는중이라고 합시다 ㅋㅋ

회원가입 하기 몇년 전 부터도 오유 들락날락했는데 그때나 지금에나 변한게 없는데 (변한건 방문자수 증가)
맛이 갔다라니 ..
옛날엔 어땠는데요?

저는 가입을 12년에 했지만 오늘의유머 메일링서비스할 때 부터 들락거렸어요. 물론 게시물 수는 엄청나게 늘었죠. 그런데 오유 방문통계를 보면 2009년 보다 지금이 훨씬 더 늘었습니다. 방문자 순위가 보통 10위권이었는데 작년엔 3위까지 올랐더군요. 게시글 댓글수가 줄었다고 느끼는건 시사게시판이 베스트에서 빠져서 그럴겁니다. 시사게에서 베스트로 올라오는 속도가 장난 아니었는데 그게 빠지니 휑 해보이긴 하죠. 그런데 통계를 보면 오유는 방문자가 늘었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아이디 팔고 돈받고 나서 다시 비번찾기같은걸로 재설정해서 아디 찾아오면 어찌 되나요?

예전 오유는 베오베 추천 200 아래는 시간아까워서 안봤는데도 하루에 보기 벅찼음
가끔은 하루에 베오베만 10페이지 넘어가기도 했고
게시판별 베오베 별에 별게 다 올라와서 그떈 진짜 재밌었지요
패게 패션고자 글은 아직도 기억남

저 10살 생일날 가입하셨네요!!!

11 포상이 너무 격한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기 여왔소 에헴

(흐뭇한 미소로 바라보며)

(흐뭇)

바이럴 마케팅에 기름을 치는 거죠. 물론 요즘 보면 작전용으로도 쓰고요

광고 목적도 있지만

이슈화 시키는 겁니다

일종의 온라인마케팅이라고 하는데

10개 정도의 아이디면 한 개시판 점령이 가능합니다

이게 정치판에서도 많이 쓰였습니다

예를 들면 시사개에 예전 군개에 가면 이상한 글 올리는 사람 지난글 보기 하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겁니다

무지개 이사람은 자기보고 한 말이 아닌데
열심히도 내댓글 목록 열페이지 넘는것을 다 읽고 글을찾아 이렇게 태클다느라 고생했다고 어깨툭툭 해주고 싶다 ㅎㅎ
님한텐 알바라고 안할테니 화풀어~ 알았지?

300만원에 제가팝니다 ㅍㅍㅍㅍ

뭐.... 한 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