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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벽에 ! 밖에서 노상으로 혼 술
게시물ID : soju_547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그인확인
추천 : 3
조회수 : 625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8/30 03:32:30
바람도 이빠이 불고 좋네요 !
내가 이 시간까지 뭐한건지도 모르겠고 막 한병이랑 캔맥 사고 꿀배? 뭐 음료랑 초코과자랑 사서 한잔 드링킹 했는데..
날 밝기전에 후다닥 먹고 울 아파트에 분리수거 해놓고 들어가야지...
갑자기 비가 다시 쏟아질라하나 굵어지는 빗줄기




내 마음도 그랬지
갑자기 내리는 빗줄기처럼
그렇게 그렇게 굵어졌지

네 마음은 그랬지
얕아지는 빗소리처럼
그렇게 그렇게 변해갔지

알랑가 모르게 온 비에
내 마음 한켠 적셨다는걸
너는 알까

아직도 빗소리에 내 울음소리 파묻혀있는걸
너는 알까

알아도 좋겠네
몰라도 좋겠네

우리가 비였음을 너는 알까...




후후 비가 자꾸 튀는구만....두잔째인데 비가 오니까 모기가 달라드네요..... 힝... 하...ㅋㅋ 후헼ㅋㅋㅋ하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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