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25]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차림새를 게재하게 되었네요!
며칠 전에 어느 분께서 패게에 오늘의 차림새가 자주 올라왔으면 한다는 글을 보고 용기를 내서 올립니다!
오늘은 날이 추울 것 같아서 그냥 맨투맨에 아버지 외투를 입었습니다.
어차피 잠깐 학교에 들르는거라 머리도..대충..ㅎ
그런데 날이 생각보다 많이 따뜻해서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외투를 벗었습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데님 셔츠를 뙇!
결국 이러고 강남에 갔다가 추워 죽을뻔..ㄷㄷ
게다가 신경써서 머리도 했는데 올 때 비도 오더라고요 ㅠㅠ..
이렇게 나갔다가 집에 오니 어머니께서 머리 끝부터 셔츠, 가방 전부 70~80년대 스타일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어머니와 자주 취향다툼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