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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12월 오유사태정리-어떤 분이 방문자 수로 지적해서 감히 글 올립니다
게시물ID : sisa_11032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리말쉽게
추천 : 28
조회수 : 787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8/08/30 15: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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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꽤 유명하신 어떤 분이 시게에 나타나셨고, 댓글에

"당신은 방문 수 90이니 모르겠지. 시사게시판이 다른 게시판에 시비 털고 비추 테러하고 비아냥 거린 거"

그리고

"아니 ㅋㅋㅋㅋㄱ 시사게 인간들이 군게에서 사드 거짓선동
반박글, 세월호 잠수함 충돌설 반박글, 페미니듬 정책 반박글만 올리면 개떼 같이 나타나서 비추 눌러서 떨궈놓고서
 왜 군게에 안 보이냐고?
사람들이 니네 때문에 학을 떼고 다 떠났다. 정신차려"

라는 댓글을 올리신 것을 봤습니다.


오유부심/시게부심 좀 부려 볼게요. 혹시 모르시는 분들의 위해서 간단히 작년 12월에 어떻게 오유가 이렇게 되었는지 설명을 드리려고요.

저는 가입은 늦지만 방문수는 감히 운영자 바보보다 많습니다. 에헴!!


항상 오유 시게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여시, 일베 등 구석기 시대 이야기까지 꺼내지는 않겠습니다.

작년 12월입니다. 위에 언급하신 분이 이야기 했듯이, 베스트/베오베 올라오는 특정 의견의 글들이 비공을 맞아 순식간에 보류로 격추되는 일이 발생을 했습니다(이건 사실입니다). 시게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은 그게 시게 이용자들의 행위라고 시게를 맹비난 했습니다.(이건 주장이지만 백 번 양보해서 시게 이용자들이 많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 참, 시게를 모함하기 위한 "작전세력"들의 비공테러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요즘에는..


그리고 시게 분리를 주장(청원)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분도 제가 알기론 최소한 의료게시판에서 시게 분리하자는 글을 올렸습니다.


오유는 원래 다양한 게시판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추천을 통해서 베스트를 올려 주면, 베스트부터는 눈팅만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럼 또 선별되어서 베오베를 올라옵니다. 베스트/베오베에 올라오면 댓글도 활발히 달리고 토론도 더 활발해 지는 구조입니다.

저는 이 시스템을 참 좋아합니다. 다양한 게시판의 글들은 볼 수 있으니까요.  


12월의 논란이 생겼을 때, 시게사람들은 많이 억울해 했습니다. 일단 비공테러(?)가 시게 이용자라는 근거가 없을 뿐 더러 이미 시게는 베스트/베오베의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차별을 받고 있었거든요, 타 게시판이 추천 10개면 베스트를 가는데, 시게는 추천 20개를 받아야 베스트를 가는 구조로 오래전에 바뀌었습니다. 물론 시게 사람들은 이에 큰 불만을 표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게의 추천화력은 여전히 베스트/베오베의 많은 영역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12월의 논란이 터진 겁니다.

그 때 시게에서 바보에게 건의했습니다. 다른 유저들도 같은 건의를 한 것으로 압니다.


1. 비공리스트도 추천리스트처럼 공개를 하자

2. 그리고 베스트 베오베에 올라간 글은 아무리 반대가 많아도 보류로 보내는 시스템은 고치자고..

   (대신 규정에 위반되는 글들은 신고를 통해서 이용중지/보류가 되도록 하면 됩니다)

저도 이런 글을 올렸고 많은 추천을 받았지요.

저는 아주 오래 전에도 유사한 주장을 운영게시판에 올렸고, 심지어 제가 운영게시판에 올린 글에는 바보가 추천을 주기도 했습니다.


어떤 이유에선 바보는 이 제안을 받아 들이지 않았고(아마 시간적 여유가 없었을 듯), 사태는 걷잡을 수 없을 지경으로 치닫습니다.

결국 바보는 유머 게시판의 글만 베스트/베오베로 오도록 만들었고, 그 후 어떠한 공지도 없이 눈팅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생각이 다른 의견에 대해 비공을 누르는 것 까지는 아직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비공이니까요, 그럼으로 우리 오유라는 커뮤니티 사람들의 생각도 알 수 있으니까요. 토론/생각 나눔의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작년 12월에 일어난 일을 한 번 정리하고 싶었습니다.


제목수정: 원래 "시게가 분리된 이유"였다가 생각해보니 시게만 분리된 것이 아니라 제목을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본인삭제]협록
2018-08-30 15:32:16추천 0
댓글 2개 ▲
2018-08-30 15:34:02추천 13

바이럴 어쩌구에 있는 내용입니다 ㅇ_ㅇ

님들아 이걸 시게탓으로 돌리면 이단이예요.
[본인삭제]협록
2018-08-30 15:34:18추천 0
[본인삭제]kuma
2018-08-30 15:34:25추천 1
댓글 0개 ▲
2018-08-30 15:35:33추천 14
정리글 감사합니다.
당시 목격자가 한 둘이 아닌데 이제와서 또 시게에 돌을던지며 군불지피는 분은 글 정독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1개 ▲
2018-08-30 15:36:41추천 9
비공리스트 공개하자는 주장은 저도 많이 했었습니다.
몰이하는 이들은 근거도 없이 몰아가는데 반박할 근거 역시 없었으니까요.
2018-08-30 15:37:26추천 15
그래도 바보운영자가 아직 대법에 걸려있으니 공지없이 눈팅만 하더라도 뭐라하고 싶지 않네요..
댓글 1개 ▲
2018-08-30 15:40:07추천 9
곧 대법 한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많이 시달렸고 그만큼 지쳤을건데 이런 빈댓러까지 터졌으니 맘이 안좋네요
2018-08-30 15:38:16추천 12
차라리 비공리스트 공개하자고 저도 그랬었는데 기억나네요
저같은 경우도 군게 의게 자게 에서 그런적이 없던지라 많이 억울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때는 보기싫다고 차단하고 피했었지만 지금은 미약하나마 시게 옆에라도 있어주고 싶어요
댓글 1개 ▲
2018-08-30 15:44:52추천 11
그때 의게에서 오신분중에 기억나는 분이 계시는데
계속 대화를 나누다 보니까 어느정도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거에요
그때 그분이 말씀하시길 시게가 꽉 막힌줄 알았다고 의게에 오신 분들과 시게에 직접 와서 말해보니 다르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분이 의게 가셔서 시게 옹호를 시도는 하셨는데 잘 안되시는것 같더라고요
암튼, 그때 느낀게 중간에서 이간질 시킨 누군가가 있는게 아닐까 했던 기억이 있네요
2018-08-30 15:40:28추천 10
그때 저도 시게편에서서

반대리스트 공개하자고 했는디 ㅋㅋ 결국 게시판이 사드게시판으로 취급되버렸죠 ㅋㅋㅋ
댓글 0개 ▲
2018-08-30 15:41:20추천 13
저는 그 상황을 베오베에서 라이트유저로 지켜봤는데, 하도 욕을 먹어서, 시게가 무슨 마귀소굴쯤 되는줄 알았어요.

이래서 프레임이 무서운겁니다
댓글 0개 ▲
2018-08-30 15:42:39추천 12
전 그때 작전세력이 있었다고 생각해요.

자기들 글이 사드 당할거라고 댓글에 징징 대면서
무한정 제공할수 있는 추천을 누르지 않는 정신분열적인 유저들이 꽤 되었거든요.
자기들이 추천 누르면 베스트에 그대로 있을 글에 추천을 안 때리면서 비공 폭탄 맞을 거라고 징징대는것. 너무 티나지 않나요? 그런 정신분열적인 유저들은 베오베 시스템이 바뀌자마자 대부분 탈퇴했어요.
댓글 0개 ▲
2018-08-30 15:46:03추천 8
그런 일들이 있었군요;  저는 그때만해도 눈팅하다  머리아픈일 생기면 유머글만봤어서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2018-08-30 15:49:02추천 4
당시 탈퇴상태였지만 타 사이트 이용하면서 내막은 접했습니다.

하나의 사건으로 인한 분리가 아니라 그동안 누적되어왔던 데미지를 운영자가 못견디고 내린 선택일 테지요. 운영자의 그간 소통과 문제해결방식과 결과적으로 양쪽에서 다 욕만 먹는 모습도 오래 보아왔기 때문에 이 일로 운영자를 원망하지는 못하겠어요. 그동안 버텨주신 것만으로도 고마울 따름입니다.

DC 같이 게시판별 소속감이 분명한 사이트였다면 시게유저가 단결해서 어찌 막아냈을 수도 있었겠지만, 애초에 오유가 게시판별 놀이터가 아녔으니 저같은 베오베유저의 경우는 막연한 부당함만 느낄 뿐 딱히 적극적으로 시게 쉴드칠 동기부여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이를 이용한 것인지 우연인지 모르겠으나 군게 의게 과게 자게 등 게시판별로 친목질로 점령하고 시게를 타게팅해서 공격하는 모습은 참 가관이었습니다. 시게 위주 이용자나 운영자가 감당해야했을 화살을 어떻게 버티셨는지 참 대단해보이고 같이 싸워주지 못해서 미안했습니다.
마치 조직화되지 않은 실체없는 세력인 문파를 공격할 수 없으니, 권순욱 등 몇명을 타게팅하여 공격하는 찢빠들의 모습과 그걸 지켜보는 심정과 비슷하군요.

외부에서 막연히 들어서 자세한 상황은 몰랐는데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댓글 1개 ▲
2018-08-30 16:02:29추천 1
저도 운영자 원망하지는 않아요. 우리가 정말 아끼고 소통도 잘하는 바보였어요. 다만 시스템을 조금만 일찍 손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ㅠㅠ
2018-08-30 15:51:37추천 3
그때 뒤꼴댕기고 멘탈이 나가 몇칠동안 오유 안들어온 기억이 새록 새록 납니다 그때 생각하면....
댓글 0개 ▲
2018-08-30 16:02:20추천 0
­
댓글 0개 ▲
[본인삭제]좌지효우미나
2018-08-30 16:09:02추천 2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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