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료관련 회사에서 근무하는 여자 오징어에요.
아침에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데
회사에서 해외 행사할때 배너 주문하는 인쇄소 사장님한테 갑자기 카톡(사진)이 오는거에요.
요즘 행사가 없어서 주문이 없으니까 고객관리 차원에서 안부인사인가.. 하면서 열었는데 ㅋㅋㅋㅋ
사진을 확대해보니......
20대 중후반의 애기같은 얼굴을 가진 분이셨는데..
여자친구한테 보내는걸 잘 못 보낸거겠죠?????
깜짝 놀라긴했지만 ㅋㅋㅋ
비와서 우중충했던 화요일 아침을 빵터지게 만들어주셨어요 ㅋㅋㅋ
요즘 정신이 없어서 실수했다고 자꾸 죄송하다고 사과하시는데,,,
사장님 괜찮아요!!!!!
저도 이런거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