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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알콜(?) 인터뷰
게시물ID : humorbest_1455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랑
추천 : 22
조회수 : 1356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6/19 11:01:32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6/19 10: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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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식 질문입니다. 주량이 어떻게 되나요. 기준은 소주입니다.
케이 "정말 술을 일절 못해요. 그래서 무알코올을 시켰어요."
미주 "한 병 반에서 두 병마시고 필름이 끊긴 적 있어요. 어지럽다고 느낄 때는 한 병 정도예요."
베이비소울(이하 소울) "말하기 좀 민망하지만 다섯 병이에요. 사실 많이 취하지 않았어요. 다섯 병 플러스 알파 같아요."
지수 "네 잔에서 다섯 잔 정도 마시면 기분이 좋아요."
예인 "저도 지수와 같아요.(멤버 일동 "거짓말이에요") 소주를 많이 마셔본 적이 없어요. 맥주 파예요. 큰 걸로 두 캔 정도예요."
진 "한 병이 주량이에요. 맥주는 작은 걸로 한 두 병 정도?"
수정 "취할 때까지 먹어본 적이 없어요. 많이 마셨던 건 두 병 정도인 것 같아요."
지애 "취해 본 적이 없지만, 맥주는 안 맞아요. 샴페인을 자주 마셔요."


- 얼마 전 데뷔 첫 1위를 했어요. 기분이 어땠나요.
케이 "정말 하고 싶었던 1위를 하게 돼서 여덟 명이 펑펑 울었어요. 상상도 못 했기 때문에 소감도 준비하지 않았어요. 그때 어떤 말을 했는지 기억이 안 나요. 그날 회식을 하고 싶었는데 스케줄 때문에 못해서 아쉬웠어요. 나중에 이사님 집에서 파티했는데 정말 즐거웠어요."
수정 "데뷔 2년 반 만에 1위를 했잖아요. 그동안 1위 하신 분들에게 '축하드립니다'라는 말을 했는데 이번엔 우리가 그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감격이고 영광스러웠어요."
미주 "수정이가 '우리 보러 축하한대'라고 말하면서 우는 데 정말 귀여웠어요. 그 모습 보고 전 눈물이 뚝 그쳤어요.(웃음)"


- 방을 지저분하게 쓰는 사람이 있나요.
수정 "자진납세 할게요. 저 수정이요. 화장실이나 물이 닿는 곳의 청결도만 신경 써요. 만날 청소를 하는데 짐 정리는 잘 안 해요. 애벌레 허물 벗듯이 놓는 편이에요. 한 번에 치우는 걸 선호해요."
미주 "거실에 수정이가 지나가면 기찻길이 생겨요. 아니다. 레드카펫이 생겨요. 우린 절대 치워주지 않아요.(웃음)"


- 깔끔한 체를 하는 사람은 없나요.
일동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진 "수정이와 소울 언니 방이 가장 작아서 어지를 게 없어요."
미주 "그에 비해 진·지수 방이 가장 큰데 거기가 가장 지저분해요."
진 "박스가 많아요. 팬들이 선물해준 박스로 가득 차 있어요."
지수 "청소를 하면 잘하는데 수납공간이 부족해서 좀 정리가 안돼요. 액세서리 함도 항상 검색하는데 구매 전에 귀찮아서 사질 않아요."


- 코 고는 멤버도 있나요.
진 "지수 언니가 코 골 때 어떻게 하면 깨는지 방법을 깨달았어요. 툭툭 치면 안 골았는데 어느 순간 언니가 면역력이 생겼는지 잘 안 깨더라고요. 언니를 부르면 대답도 했는데 이제는 안 깨요. 제가 좀 예민해서 이젠 이어폰을 끼고 자요. 가끔 음악을 뚫고 들어올 때도 있지만 괜찮아요.(웃음)"
지수 "그래서 요즘에 절 안 깨웠던 거군요. 제가 안 고는 줄 알았네요."


- 러블리즈는 독특한 세계관이 있어요. 마음에 드나요.
소울 "노래마다 세계관을 담고 있잖아요. 데뷔 초에는 다양한 짝사랑을 담았어요. 슬픈 짝사랑, 가볍운 짝사랑, '데스트니'같이 처절한 짝사랑도 있어요. '와우'에서는 만날 수 없는 2차원과 현실 세계의 짝사랑을 다뤘고요. 시간이 지날수록 독특한 느낌이 묻어나서 이젠 어떤 세계관을 부를지 우리도 기대하고 있어요."
지애 "우리 노래를 해석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 지금까지 나온 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있다면요.
케이 "'아츄'요. 러블리즈라는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하는 곡이죠.
예인 "저는 개인적으로 '안녕'이라는 곡을 정말 좋아해요. 라이브를 하기 힘들었던 곡이라 활동하는 내내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활동이 끝난 후에 들으니 정말 좋고, 여자가 대시하는 곡이기도 해서 애착이 가요."
진 "'그대에게'라는 곡 뮤직비디오를 오키나와에서 찍었어요. 처음으로 외부에서 찍었던 거라 기억이 많이 남아요."


- 첫 해외 출장이었으면 에피소드도 있겠네요.
수정 "비행기를 처음 타는 거라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장난을 많이 쳤어요. 신발 벗고 타는 건 장난인걸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화장실을 500원을 내고 가야 한다는 건 처음 들었어요. 다른 분들도 그렇게 얘기하니까 진짠 줄 알았어요."
지수 "여기에 일본팬들도 한몫한 게 비행기용 슬리퍼를 선물로 줬어요. 그래서 믿을 만하겠다는 생각을 했죠."


- 개인 활동으로 하고 싶은 분야가 있다면요.
케이 "뮤지컬이요."
지수 "작곡에 도전해보려고 해요"
미주 "춤 잘 추니까 드라마와 연기요.(웃음)"
예인 "발라드를 좋아해서 O.S.T에 많이 참여하고 싶어요. 제2의 태연이 꿈입니다."
수정 "롤모델이 아이유 선배님이에요. 아이유 선배님처럼 되고 싶어요."


- 앞으로 러블리즈의 포부는요.
예인 "우리를 보면 행복한 웃음이 났으면 좋겠어요. 멤버들끼리 즐거워하는 걸 보면, 보는 사람도 즐겁잖아요. 즐겁고 행복한 걸그룹이 목표예요."
케이 "소녀시대 선배님처럼 롱런하는 걸그룹이 되고 싶어요."


더 자세한 인터뷰는 출처로
출처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1677906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1677907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2167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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