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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1035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빠빠룰라★
추천 : 5
조회수 : 358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8/08/30 23:15:18
소중한 친구를 잃었습니다
힘들때 같이 아파했고
서러울때 같이 울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난후에
우리가 그때보다 조금더 나아졌다고 생각될때
그들이 우릴 손가락질합니다
똥파리라고 작전세력이라고
처음에는 그냥 슬펐습니다
우리끼리 모여 슬픔을 나눌 뿐이었습니다
아무리봐도 아닌것을
아니라고 한것 뿐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우리를 알바라고합니다
끔찍합니다
저들이 우리의 친구인줄만 알았습니다
생각이 다르면 토론을 해야했습니다
그런데 손가락질을 합니다
그래서 화가납니다
저들이 친한 친구인줄 알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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