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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욱 기자를 이해합니다.
게시물ID : sisa_11037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귄터
추천 : 29/6
조회수 : 970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8/08/31 01:51:42
뉴비씨까 만들어 지게 된 계기는 언젠가 권순욱이 유튜버 개인방송에서 
문프가 대통령된것을 사람들은 좋아 하는데 본인는 너무 불쌍하다면서 문프와 함께 비를 맞겠다라는 취지를 밝혔죠.

뉴비씨 시험방송을 거쳐 허름한 공간에 제대로된 마이크도 없이 무대뽀로 시작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권순욱 기자에게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한이 많았겠죠.

왜 그렇게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 가셔야만 했는지 그 이유에서 출발한것이 바로 뉴비씨입니다,

남들은 권순욱 기자를 비난하지만 지켜보는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합니다,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그렇게 되어야만 했던 그 상황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또다시 문프를 실패하게 할수 없다,, 이거 하나입니다,

아마도 이번 지선전까지 주로 언론의 왜곡된 기사에 대해서 논평하고 때로는 거친욕설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죠,,

그러나 지선전후로 이재명에 대한 리스크를 강조하고 이재명에 대한 비판과 함께 이번 당대표 선거와 맞물리면서
더불어민주당의 다수가 된 세력들로 부터 오히려 비토를 받으면서 심경의 변화를 겪는것 같습니다,

권순욱 기자는 과거 참여정부의 가장 큰 실패 요인이 민주당내의 운동권 세력 반문세력 정통세력등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등에 칼을 꽂았다고 생각하고 비토했지만 그들은 이미 이번 전대에서 보듯이 확실한 다수파로 확인 되었죠.

아무리 권리당원들이 많이 가입했다고 하더라도 수 만명의 표본에서 문파가 의미있는 규모이지만 여전히 소수라는것은
앞으로도 아무리 떠들어도 더불어민주당은 변화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결국 이재명 문제가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이고 오유의 빈댓글도 그러한 상황의 연장선 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귄순욱 기자와 뉴비씨의 변화에도 결정적이 영향을 줬죠.

과거 노무현 대통령을 배신한 세력들이 또다시 더불어민주당의 주류가 되는 역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막기에는 구독자도 몇명 안되는 유튜버 뉴비씨에게는 너무나 힘든 싸움이죠,

문파는 구좌파 수구보수 모두에게 견제받는 마이너 중의 마이너라는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들을 비판하면 거대한 마이크로 알바로 낙인찍고 인신공격 하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나 최민희같은 사람들도 친문을 개돼지로
여기는 상황은 어쩌면 당연하고 표창원 홍익표같은 친문 부류들이 배신하는것도 이해 됩니다,

이게 민주주의면 따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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