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중에 최저임금 때문에 자영업 망한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본인이 편의점 두 개 돌리는 사람인데
그 중 한 개는,
문정권 들어서서 최저임금 올리기로 한 다음에 새로 계약한 겁니다.
이 인간, 편의점 두 개 하면서 일주일에 3일만 일해요.
다 알바 돌리고, 주말이면 놀러갑니다.
골목식당 프로그램 재방송 보는데
온갖 빌런들 다 쏟아져나오죠.
이 인간이 그렇게 운영하는 사람들 욕하는 겁니다.
음식 갖고 장난친다고. 저런 것들 싹 망해야 한다고.
그래서
저렇게 운영해도 망할 땐 최저임금으로 망하는 거잖아.............라고 한 마디.
그러자 망하는 자영업자가 다 저러는 거 아니다라고 하길래
백종원이 인터뷰한 걸 찾아서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한마디 했습니다.
최저임금 때문에 망하는 인간들이 많겠냐,
저딴 식으로 운영해서 망하는 인간들이 많겠냐?
..................... 아마 이제 앞으로
저 인간 얼굴 볼 일 없을 겁니다.
아이고,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