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2일, 도쿄전력은 지반침하(0.08 % ~ 0.51 %)가 일어난 탱크 구역 내의 모든 탱크(12개)가 기울어졌다고 발표했다.
이 구역의 지반침하가 발생했던 세 개의 탱크 중 하나가 지난 8월 300㎥의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일어났던 탱크이며, 또한 이 구역은 추가로 콘크리트 지지대에 균열이 발견된(아래 덧글 참조) 곳이다.
9월 4일 ~ 9월 9일, Tepco가 진행한 6일간의 조사 결과 탱크 구역 아래에 부드러운 부엽토층과 진흙층이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00㎥ 유출이 발생했던 탱크 주변의 약한 지층은 더 두꺼워지고 있다.
앞서 언급했던 12개 탱크 전부가 지반침하가 일어나고 있는 약한 지층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위 기사 출처:
Fukusima Di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