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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가격은 떨어지는데 치킨은 2만원대 근접
게시물ID : cook_1456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용한시민
추천 : 13
조회수 : 2016회
댓글수 : 153개
등록시간 : 2015/03/31 07:20:12

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475403&cloc=



치킨 한 마리의 가격이 2만원에 육박하면서 이제는 부담 없이 시켜먹기도 어려울 전망이다. 

최근 주요 프랜차이즈 업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양념을 한 치킨이 등장하면서 가격이 2만원대까지 접근했다. 

BBQ가 이달 초 출시한 봄 계절메뉴인 베리링 치킨은 1만9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스탄불치킨은 1만9500원, 치즐링&베리링 반반세트는 1만9900원이다.

가장 비싼 치킨이 2만원대 수준이라서 조만간 2만원이 넘는 치킨이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다른 외식업체도 가격을 높이고 있다. 

교촌치킨은 최근 가맹점 운영비용 증가를 이유로 일부 제품 가격을 1000원씩 올리면서 레드스틱, 레드콤보, 허니콤보 가격이 1만8000원이 됐다.
순살 치킨의 경우 대부분 외식업체는 1만9000원에 가격을 책정하고 있다.

네네치킨은 네네마늘치킨, 쇼킹핫양념치킨, 스노윙치킨 오리지날은 각각 1만7000원이지만 순살로 주문하면 가격이 2000원이나 훌쩍 뛴다. 

BHC도 순살뿌링글 1만9000원, 순살뿌링글 핫은 1만9900원, 순살파닭·순살닭강정은 1만9500원이다. 여기에 콜라 1.5ℓ 하나만 추가해도 2만원은 거뜬히 넘는다.

이처럼 치킨 가격은 상승하고 있지만 재료인 닭고기 값은 공급량 증가로 하락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도계 마릿수, 수입량, 비축물량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해 올 4월 닭고기 공급량은 총 9129만 마리로 지난해 동월보다 4.0% 증가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육계 산지가격은 1kg당 1600~1800원으로 전년보다 가격은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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