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저는 제맘을 모르겠어요...
저는 21살이고 남친은 26살이에요
사귄지는 20일정도됐고여
술마시다가 우연히 합석해서 사귀고있어요
정말저를 좋아하는건 느껴지는데
저도 싫지는 않은데 이오빠가 짙은 스킨십을 하려고 할때는 꺼려지고 사랑해 보고싶다 이런얘기를 하면 진심보다는 의무감!?같은거 때문에 나도라고 얘기하곤해요 
많지는 않지만 대학생이되고나서 몇명의 남자들이랑 만났지만 단한번도 푹빠지거나 좋아해본적이 없어요
주위에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해서 저한테 연애상담하는 애들을 보면 부러워요
항상 이성을 보면 단점부터 찾고 금방 깨요 
그리고 호감가는ㅈ행동을 하면 좋다가도 계속 깨고 반복하다가 혼자지쳐서 정리해요
이제까지 만난사람중에서 지금 남친이 제일 호감가기는 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저를 좋아해준만큼 좋아할수도 없고 매일 연락하다가 헤어지는 생각을해요
저는 누군가를 진짜사랑할수는있을까요
헤어지는게 답일까요??아님 제가 좋아할수있는 한계가 여기까지밖에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