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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56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
추천 : 0
조회수 : 865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1/04/26 07:42:04
이 글 읽으실 분이 있으려나 모르겠는데요..
한번 읽으신분은 끝까지 읽어주세요..
바로 본론 들어갈께요
전 여자이구요
술집에서 남자가 술같이 먹자고 하길래
같이 술먹고 놀았어요
2:2 로 ..
남자한분이 같이 있자고 해서
전 같이 있을 생각없고 처음 만났는데 그러면 쫌 쉬워보일 것 같고 ..
근데 솔직히...저도 같이 있고 싶어서 하룻밤보냈거든요
그 담날엔 친구랑 놀고 있었는데 보자고 하더라구요
전 츄리닝도 입었고 친구랑 같이 있겠다 하고 안놀려고 했는데 보채길래 같이 놀고
제친구는 먼저 취해서 집가고
그 남자분 형이랑 그 남자랑 3명이서 놀다가
또 자러가고 ..
그남자도 모자쓰고 편하게 입고 나왔거든요
그래서 형이랑 만난다해서 돈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모텔비 내고
밥값내고
오락실비 내고
걸어서 우리집까지 데려다 주더라구요
가다가 비와서 택시타고 갔지만 ..
서로 맘에 들어하고
제친구도 잘해보라면서 그러고..
근데 지금 제가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 거 맞죠 ?
부재중전화가 들어와있는데
러브라고 되어있더라구요
그 남자가 저 쉽게 보는 거 맞죠 ?..
쫌 아닌 것 같다고 연락 끊는게 맞는거죠 ?..
제 입장도 생각해서 그 남자분 입장도 고려해서..댓글 부탁드려요 ...
새벽아침부터 고민아닌 고민에 빠져서 허우덕 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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