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C/C++ 개발자 씨가 말랐다고 하더군요
원래는 JAVA가 좋아서 그쪽으로 나가려고 하면서 지금 직장은 내년 초쯤에 프로젝트 정리되면 그만두고
좀 쉬다가 다른 직장 알아보려고했는데..
우연한 기회에 외국계기업으로 이직합니다
C/C++개발업무라 좀 우울하긴 한데 연봉이 거의 40% 인상됐네요
주위에 물어보니 일단 이직하는게 당연하다고 말하고 저도 좀 끌리는 와중이어서
일단 좀 버텨보자! 라는 생각으로 계약서 싸인했습니다.
통신망 솔루션 업체라 KT쪽 갑질을 버텨야되는게 고민인데... ㅜㅠ
지금 직장도 3년 조금 넘게 다니고 이직하니 3년정도 힘내봐야죠
사회도 우울하고 날씨도 우울하지만 모두들 조금씩 기운내 봅시다 !
그리고 아직 30대 또는 20대 개발자분들 영어공부 꼭하세요~!
제 주위에도 실력은 출중한데 영어 안되서 외국계기업 못가시는분들 많은거 같습니다.
저도 영어 막 휘황찬란하게 하는거 아니에요 대충 유툽보고 미드보고 stackoverflow읽어서 눈치채는 정도입니다.
걔네들도 개발자가 막 영어 원주민처럼 하길 원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