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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백일장] 2014년 8월 어느 날의 대구
게시물ID : readers_145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세엔전지현
추천 : 6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4/08/11 12:3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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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잌 책 원투원투! 
책과 밀땅을 하는 나! 책게 이용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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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모일 3:47pm 대명동 최모씨(34세, 백수 취업준비생) 


난한 
는 옥탑방에 살고 있다 
리 많은 애들
면면발 닮은 애들이 어디 있긴 한데 
낮에는 안 보인다 
음 비웠다. 지들도 내가 좋으니까 있는거겠지 뭐. 

람도 한 점 안 부는
람 죽이는 더위...
...
다가 누가 죽어도 별로 안 이상할 것 같다. 
가운 물 한 모금만 먹고 싶은데 부엌이 너무 멀다. 
라멜처럼 녹아붙는 것 같다. 
다 남은 담배꽁초가 저기...어디에...아...몰라...

랗네...구름도 하나 없다...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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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세월호를 잊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아직 세월호를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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