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한 대체복무는
1.모든 병역혜택 삭제(메달, 상무)
2.선택사항1. 40세전까지 입대후 4년(공군기준 x 2) 복무 - 전투부대 행정병(4급이하판정시 공익x2 개월)
선택사항2. 30세전에 입대하면 일반인과 동일
이렇게 정해놓으면 제가 생각한 장점이
1.운동선수 전성기를 온전히 유지할수 있다.
보통 구기운동 선수들은 전성기가 28~32세쯤 됩니다. 그 전은 한창 성장하는 시기구요.
그리고 은퇴를 40세전에 웬만하면 모두 합니다. 그때 입대를하고 전역해서 4년뒤에 지도자 생활을 하면 커리어에 문제가 없죠.
즉, 군대때매 커리어가 끊기지 않게 하는거죠. 일반 직장인들은 군대를 다녀오고 커리어가 시작되어서 40세면 한창 커리어가 진행되지만
운동선수들은 중학교부터 시작되므로 공백이 생기면 치명적인데 그걸 해결할 수 있죠.
2.입대기간 4년이므로 병역혜택소리가 줄 수 있다.
선택적으로 미룰 수 있게 한 대신 4년을 복무하면 어느정도 수긍할거라 봅니다. 오히려 너무 길어서 현역으로 가려는 운동선수들도 많을거같네요.
보통 대체복무에 대한 논란(?)을 만드는 선수들은 최상위권 선수들입니다. (손흥민, 박주영 등)
3.부대행정병으로 근무
아무리 운동선수들이지만 40세면 몸도 망가지고 전투원으로써는 힘듭니다. 하지만 행정병같은 꼭 필요한곳으로 돌려서 복무하면 4년복무시 더 능숙하게 되지 않을까요
오랜떡밥이고 항상 논란을 가져오는 군대얘기 입니다.
그냥 오유인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여러분들의 생각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