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솔로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1년전쯤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여자와의 관계없이 야동와 오른손을 가지고 성욕을 해소해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성욕이 좀 왕성했던지라 자주 그리고 야동에 좀 빠져서 내용적으로 자극적인 야동에 집착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이게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아 고민입니다. 자위를 성욕에 의해서가 아닌 의무적? 그냥? 하게되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그러다보니 발기력이 부족해지는것도 같고 평소에 성욕이 거의 없어진거 같습니다. 아침마다 텐트는 치는데 길 지나다 예쁜 여자분이나 옷의 노출이 심하신분들을 보면 예전에는 길가다가도  불끈불끈했는데 요즘은 그냥 봐도 별감정이 없어졌습니다. 너무 집착하는것도 문제지만 지금처럼 너무 무감각해지는것도 문제인거같아서 며칠전부터는 야동도 끊고 자위도 정말못참을때만 하겠다고 다짐하고 현재 1주일째 참고있는 중이나 별.차도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을 겪어보신분이나 극복하신분들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자연 치료가 된다면 지금처럼 야동을 끊고 자위행위를 줄일것이고 치료가 필요하면 비뇨기과를 방문할 생각도 있습니다.

많은분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